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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대출받으면 전세는 들어갈 수 있지만, 집을 살돈은 안됩니다.
그래서 대출받아서 그돈으로 경매를 통해서 1억 초반대에 아파트를 구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인천 계양구~부평구 중심으로 볼 예정인데요..
현재 맘에 드는곳이 효성동 대림아파트구요..(낙찰받기 힘들듯)
그외 효성동 뉴서울5차, 백운역 대주파크빌, 삼산동 현대아파트 등이 있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아파트들 살기 어떤지요? 그리고 경매는 망해서 나간 집인데 그런곳에 신혼집으로 들어가는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2. 결혼날짜를 예비 장모님께서 철학관에서 받아오셨는데..
날짜와 시간까지 잡으셨더군요.. 오전12시 전에 하라고 하는데.. 그럼 11시에 해야합니다.
너무 일러서 저희뿐 아니라 하객분들도 좀 불편할것같은데, 날짜는 지키되, 시간은 무시해도 되나요?
솔직히 철학관에서 날짜 잡는것또한 미신이라 생각되는데.. 안하기엔 찝찝하고 ㅠㅠ
3. 아버지께서 좀 독특하셔서.. 본인이 축의금 내고 다녔던 분들도 다수 안부르실듯 합니다.
자신은 예의상 참석했지만, 진심으로 축하해줄 사람들만 부른다고 하네요.. 약40명정도 ㅡㅡ 제친구포함 50명쯤 될것같은데..
이거 참 인간관계 안좋아보이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인천 집값은 잘 모르겠습니다. 패쓰..
2. 오전 11시 예식 : 이거 나름 괜찮습니다. 주말이라 보통 아점먹는 추세인데, 적당한 시간에 식사할 수 있어 좋습니다.
3. 소수 정예 하객 절대 나쁘지 않습니다. 막말로 돈도 적게 들고...그나저나, 아버님과는 반대로 외려 님께서 남의 이목을 더 걱정하시는 듯 하십니다. ^^ 소수 하객가지고 상대편에서 뭐라 말 안합니다. 무개념들이나 그런거 궁시렁 대는거죠..
참고로..나이를 좀 먹은 여자들은 하객으로 친구들이 거의 없어요...대부분 남자쪽 여선후배들 또는 여친구들 또는 친구 부인/여친들이 자리를 메워줍니다. 걱정마시고 행복한 혼인 되십쇼..welcome to hell..ㅠㅠ
2 조율이 필요할듯
3 하객이 별로없으면 좀 그렇긴 하지만
아버님 뜻이 그러시다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