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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대출받으면 전세는 들어갈 수 있지만, 집을 살돈은 안됩니다.

그래서 대출받아서 그돈으로 경매를 통해서 1억 초반대에 아파트를 구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인천 계양구~부평구 중심으로 볼 예정인데요..

현재 맘에 드는곳이 효성동 대림아파트구요..(낙찰받기 힘들듯)

그외 효성동 뉴서울5차, 백운역 대주파크빌, 삼산동 현대아파트 등이 있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아파트들 살기 어떤지요?  그리고 경매는 망해서 나간 집인데 그런곳에 신혼집으로 들어가는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2. 결혼날짜를 예비 장모님께서 철학관에서 받아오셨는데..

날짜와 시간까지 잡으셨더군요.. 오전12시 전에 하라고 하는데.. 그럼 11시에 해야합니다.

너무 일러서 저희뿐 아니라 하객분들도 좀 불편할것같은데, 날짜는 지키되, 시간은 무시해도 되나요?

솔직히 철학관에서 날짜 잡는것또한 미신이라 생각되는데.. 안하기엔 찝찝하고 ㅠㅠ

 

3. 아버지께서 좀 독특하셔서.. 본인이 축의금 내고 다녔던 분들도 다수 안부르실듯 합니다.

자신은 예의상 참석했지만, 진심으로 축하해줄 사람들만 부른다고 하네요.. 약40명정도 ㅡㅡ 제친구포함 50명쯤 될것같은데..

이거 참 인간관계 안좋아보이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엮인글 :

즈타

2012.05.14 10:57:24
*.107.92.11

2 조율이 필요할듯


3 하객이 별로없으면 좀 그렇긴 하지만

아버님 뜻이 그러시다면야.....

Js.MamaDo

2012.05.14 11:18:05
*.137.230.66

1번은 그동네 안살아서 잘모르겠고요

2번은 결혼일인데 미신이든 뭐든 나쁜건 피할수있음 피하는게 좋다니 왠만해선 맞추는게 좋다고 생각하고요

    결혼식 첫번째타임이 11시 30분인가 그쯤이니 그때가 좋죠 점심 먹기도 좋고 3시하는사람보단 훨좋은듯싶네요

3번은 요즘은 적게 하는데 많던데요 별루 상관없을듯 싶어요^^ 여자쪽이 많으면 서로 채워주면되요

 

마지막으로 결혼 축하드려요^^

Zety

2012.05.14 12:01:02
*.165.73.1

1. 두분이나 양가쪽 사람 누구라도 망한집에 대해 왈가불가 한다면 절대 비추천이죠.

당사자분들 생각에 따라 결정하시면 됩니다.

저라면 뭔 상관이야~ 하면서 들어가겠지만 와이프는 택도 없을듯... -ㅅ-;

어느 정도 거주하실거라면 대출받아 전세 가느니 사는게 좋으실거예요.

2. 일단 맞춰보시고 안 되면 조율하셔야겠죠.

3. 솔직히 결혼은 당사자들이 하는 거긴하지만 실제는 부모님들 잔치죠.

부모님 생각이 그렇다면 따르시는게 좋아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스팬서

2012.05.14 12:38:29
*.143.22.32

2번 철학관 아저씨가 길일은 물론 길시까지 정해줬다 이거죠. 신랑신부 사주 들고가서 길일 받아오는거 이제 안해야 할듯.

제대로 된 철학관도 드물거든요.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 : 마음만 먹으면 모든날이 길일. 이란 말도 있죠.


3번 글쓴분 아버지는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네요. 남들 눈에 비춰지는 모습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오시는 분들의 진심어린 축하를 받는 조촐한 예식 말입니다. 

i솔연청풍i

2012.05.14 18:27:18
*.244.197.254

누가 그러더군요.....결혼은 부모님잔치다~~라고

 

어불성설이지만 부모님이 자식을 키운것에 대한 금전적인 1차 보답이라고 봅니다

 

부모님의 생각을 따르시는 것도 아주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신혼집은 당사자들이 살아가야 할 집이기 때문에 와이프분과 처절하게 대화하시고 심사숙고하여 결정하시길...

 

 

ROCK ★

2012.05.14 20:07:56
*.136.64.145

1. 그 지역에 앞으로 집값이 오를일이 없다면 앞으로 집값이 떨어질거라는 전망이 더 많더라구요

 

2.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 철학관에서 정해준대로 살면 다 잘된다면 .....이세상에 못살고 힘들게 사는사람 없지않을까요 ?ㅋ

 

근데 좀 찝찝하긴하죠 ㅋ

 

3. 저도 아주 좋아하는데 이건 부모님께서 이해해주시면 아주좋죠 ㅋ

 

밥만 먹고 가는 사람들 오느니 진정 축하해주는 사람들과 즐겁게 보내는것 ㅋ

 

2012.05.15 03:03:33
*.1.117.142

1. 인천 집값은 잘 모르겠습니다. 패쓰..

2. 오전 11시 예식 : 이거 나름 괜찮습니다. 주말이라 보통 아점먹는 추세인데, 적당한 시간에 식사할 수 있어 좋습니다.

3. 소수 정예 하객 절대 나쁘지 않습니다. 막말로 돈도 적게 들고...그나저나, 아버님과는 반대로 외려 님께서 남의 이목을 더 걱정하시는 듯 하십니다. ^^ 소수 하객가지고 상대편에서 뭐라 말 안합니다. 무개념들이나 그런거 궁시렁 대는거죠..

 

참고로..나이를 좀 먹은 여자들은 하객으로 친구들이 거의 없어요...대부분 남자쪽 여선후배들 또는 여친구들 또는 친구 부인/여친들이 자리를 메워줍니다. 걱정마시고 행복한 혼인 되십쇼..welcome to hell..ㅠㅠ

ㅇㅇ

2012.05.15 10:38:50
*.178.233.133

11시 예식이면 식끝나고 점심먹기 딱 좋죠

하객들도 점심먹고 오후에 다른 스케줄 소화하기도 편하고요

.

신랑신부 손님보다 부모님 손님들이 더 많이 오실텐데

어른들 하자는데로 하세요

 

 

영통주민김씨

2012.05.15 11:21:10
*.90.97.91

1. 상관없다고 생각됩니다. 싸게 좋은집 구해 이쁘게 꾸미면 되죠

2. 11시 좋은데요

3. 부모님들이 허락하시면 괜찮을듯 하지만...본전 생각 안나시나 봐요...멋지신 분들이시네요

숭숭숭

2012.05.16 15:24:35
*.182.156.250

아직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이 없어서 다른 건 잘 모르겠고... 3번은 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중이 떠중이 손님들 많이 불러서 식사 비용도 많이 나가는 거 보다는 진짜 축하받고 싶은 가까운 지인들만 불러서 식 치르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저도 나중에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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