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됐지만 양지에서 점프대가있더라구요(유식한말로 램픈가여?)
못타지마 그걸해봤죠!! 처음은 그냥 점프안하고 타고넘기!! 재미잇드라고요
두번째는 약간점프!! 또잼짜나요!
세번째는 오바점프!! 조또 왼팔을 제 몸으로 깔앗어요ㅡㅡ;;
감각은 하나도 없지만 동생이 보고있는터라 괜찬다하면서 왼팔을 축~늘어트리고 리프트타는곳까지왔져
거기서 동생이랑 손에감각이 올때까지만 앉어있자 하고 앉어 있는데, 페트롤이오더니
`어디불편하세요`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나는 야리다 `네!` 라고 재수없게 말했죠!!
그러니 약간불쾌한척하다 페트롤이 무섭게 손목에다 판을 대고 붕대로 마구감더니
모빌을 태우고 의무실에 떨구더라구요!!
거기서 이쁜누나가 `손목을 돌려봐요` 일단 아픈척해야하니가 제대로안돌렸죠!!!
그러니 이쁜누나가 병원에 가보세요~~ 하더니 앞에 구급차가 와있는것이 아닙니까 ㅡㅡ;;
황당해서리.....할튼 구급차타고 병원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때까지는 아무렇지 않은줄 알았지요
그런데 사진을 보면서 의사가 금이갔데요!!
의사왈 `음 여기 금이 갔네! 에게 이버밖에 안갔어~ 괜찮아! 걱정하지말고 이삼일 반깁스하면되!!`
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그날 집에 가면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죠!!
낼 성우가자~~~ㅋㅋ 어찌나 미친짓인지...
그렇게 해서 다음날 성우가서 좆대찌요뭐~~ 팔에 깁스해놓니까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도
신경이 쓰여서 탈수가있어야죠!! 결국타다말다하다 왔지요!!
그래도 처음 타본 모빌과 구급차가 새로운경험이었어여!!
성우간날 이후로 저는 깁스를 풀고 그냥 살다보니 지금은 하나도 안아프더라고요!!
근데 뼈가 그렇게 빨리 부터요?
앞뒤안맞는 헛소리를 들어줘서 고마워요~~!! ^^ 꾸벅
한걸 걸리는거 홍화씨 먹으면 10일 붙는데요..
우체국에서 주문하는게 국산이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