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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부러워요...
1. 카풀도 자유롭게 한다.
2. 잠자리도 비교적 자유롭다. 찜질방, 시즌방...
3. 힘도 세니깐 장비도 번쩍번쩍 ...들 수 있다.
ㅠㅠ
(저같은)여자들은 위의 세가지에서 자유롭지 않네요..
그냥 저도 남자면 좋겠어요.
혼자 짐 턱!매고 휙~ 떠나는거죠.
카풀 아무거나 타고 가서 씐나게 뽀딩하고 찜질방에서 대충 자고 다음날도 전투보딩하고 또 그 다음날 카풀 똭구해서
옆 스키장으로 이동하고..
그런 글 보면 참 부러우ㅓ요..
저처럼 소심하고 신경쓰이고 조심스러운거 많은 여자 사람은
그런 글 보면
그냥 나도 남자면 좋겠다. 부모님도 내가 남자면 이박삼일 홀로 슥히장 가도 신경 안..혹은 덜..쓰시겠지?
라는 생각이 듭니당.
물론 사람 나름이겠죠.
그런 여자분들도 계시겠죠?훅 휙 툭 ~떠날 수 있는그런 멋진 여성분들도?!^^
소심하고 백만가지 신경쓰느라
(회사일+눈치->휴가 못냄, 부모님 눈치->얹혀살므로 출입시간의 부자유, 카풀과 숙박의 곤난함 등등등등)
슥히장에 못가고 있어 답답한 여자사람의 푸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