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올드 비데 유져 개츠비 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 동 유통업을 하시는 아버지가 납품하는 회사가

 

국내 처음으로 비데를 만들었던 회사로, 비데 샘플을 가져오셔서,

 

메인 화장실에 비데를 설치했죠. 100% 순동으로 만들어 살균된 물을 분사했는데,

 

이녀석이 수압이 진짜 쎄서, 비데를 사용 하면, 직장까지 세정되는 느낌이......

 

온도 조절 장치 따위는 없었던....비데의 프로토 타입이었습니다.

 

 

그리고 스무살때 집을 목동으로 이사했는데.....

 

웅X에서 만든  비데가 모델이 좀 허접한 제품이었죠.

 

종종 온도 조절기가 말썽을 부렸죠.

 

끓는 온도에 가까운 물을 쏘아주더군요. 고온살균 방식인지....ㅜㅜ

 

쨌든 그 빌어먹을 녀석 때문에,

 

제 막창이 조금 익어서, 얼음찜질을 두번이나 했던 최악의 기억이.

 

 

 

 

엮인글 :

침오빠

2012.03.16 16:39:43
*.234.218.86

그럴땐 마데카휑....

매드포클릭

2012.03.16 16:42:15
*.244.197.254

오라메햏...

Gatsby

2012.03.16 16:44:59
*.45.1.73

전 여친에게 비명을 지르며 하소연 했는데 그때 여친曰

"오빠~ 얼음을 넣어...깊숙히...그리고 알보칠 발러.......ㅜ.ㅜ"

Destiny♡

2012.03.16 16:46:40
*.6.1.2

아아....응꼬에 알보칠이라니.....

사...상상하지 말자!

히구리

2012.03.16 16:53:21
*.144.113.187

침... 바르세요...ㅡ,.ㅡ

Js.MamaDo

2012.03.16 16:53:25
*.137.230.66

얼음에 순결을 잃으셨군요 ㅠㅠ

PALC

2012.03.16 16:55:22
*.101.143.246

그렇게 게이가 되어간다던데요...

수술보더

2012.03.16 17:01:02
*.150.226.7

그래서 전 노비타를 씁니다.

그리고 훈풍기능 없나요.??

뜨거운 물주기 후에 탄성 그리고 훈풍기능으로 마무리..

썬키스트트

2012.03.16 17:07:21
*.192.83.26

그 순동으로 만든 비데가 혹시 코미디언 이재포가 광고하던 비데아니었나요?
우리집에서 그걸 썼었는데...ㅎㅎ

캡틴화니

2012.03.16 17:08:53
*.171.57.251

비데 초창기에는 수도배관에서 선을 바로 따와서...
발사 멈춤기능밖에 없었던 시절......그때 정말 수압이 엄청 났지요...ㅋㅋㅋ
그리고 한겨울엔 얼마나 차갑던지....

Gatsby

2012.03.16 17:17:17
*.45.1.73

썬키스트/ 광고는 잘 모르겠어요.....암튼 펌프 처럼 생겼는데...

화니/ 맞아요....그리고 수압 조절은 없고, 자동차 사이드 브레이크 처럼 생긴 레버로
온오프만 작동 가능 했지요....ㅎㅎㅎ

사주전에봅시다

2012.03.16 17:24:10
*.247.149.100

역쉬 사는집 자제분이셨어,,,,

샤오사랑

2012.03.16 18:20:03
*.253.59.17

X꼬에 알보칠!!!!
허허허헣
바르면 진짜 저승사자님 뵙고 올듯.......;;

pat

2012.03.16 18:54:29
*.196.28.171

아... 우린 이런글 너무 좋아해요~~~ ^^;;

주술주니

2012.03.16 19:18:12
*.127.198.8

웅플 불량 비데인줄...

냐하하_

2012.03.16 20:07:40
*.204.210.140

ㅎㅎ

릴량

2012.03.16 22:03:06
*.234.196.42

알보칠바르고 보드타면 평지에서 자동 빅에어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80013
50490 회사동생이 소개팅어플?을 가르쳐줬는데요. [33] 까이유 2012-03-16   1341
50489 고민되는 저녁입니다. [2] 데굴데구를 2012-03-16   305
50488 자전거 도둑 [8] Gatsby 2012-03-16   759
50487 마지막으로 글 남깁니다 [12] 사주전에봅시다 2012-03-16   676
50486 [파이널 펀캠프 후기] 즐거웠던 시간을 회상하며 [8] 레알생쥐 2012-03-16   265
50485 겨가파의 꿈과 현실 [19] Gatsby 2012-03-16   742
» 웅X 불량 비데.... [17] Gatsby 2012-03-16   621
50483 남자가 멋있을때 뭐가 있을까요? [31] 간지 2012-03-16   976
50482 본의 아니게 시즌오프해야겟어요.. [9] aAgata 2012-03-16   493
50481 밑에 글보고 생각난 접촉사고의 추억 [3] 달기 2012-03-16   337
50480 기대되는 겨가파~! [10] Gatsby 2012-03-16   457
50479 동호회/시즌방 하면서 겪은 개념없는 일들을 말해보아요 [24] 2012-03-16   1311
50478 여러분 한번만 읽어주세요.. [10] JJ 2012-03-16   632
50477 예비군 훈련중 [1] 막쌍 2012-03-16   218
50476 제가 방금 무서운얘길 하나 들었는데....정말인가요??? [31] 핑크래빗눈... 2012-03-16   1257
50475 11/12 헝그리보더 Fun Snow 축제 [4] 헝그리사진첩 2012-03-16   903
50474 클하 자게에 지금 하이원 눈온다는 소식이... [4] 라이브낙지 2012-03-16   586
50473 같이가자고 하는데 호응이 없네요 ㅠㅠ [13] ㅇㅇ 2012-03-16   497
50472 왜 다들 깜깜 무소식일까요... [12] aAgata 2012-03-16   305
50471 후후후..자기전에..쓴소리 몇글자만.ㅎ [19] BUGATTI 2012-03-16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