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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학교에서 영어구사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면접을 봤는데 문제의 내용이
"앞에 있는 교수와 회화를 구사하여 서울역까지 가는길을 안내받아라" 였는데
앞사람들은 모두 유창하게 영어실력을 발휘하면서 잘 안내 받았음
마지막 한 학생이 남았는데 존나 고민고민하다가 면접이 시작됨
학생- 헤이~ 하이~(ㅋㅋㅋ) 웨얼 아이 프롬?
교수- 아엠 프롬 코리아~
학생- 아! 한국사람이시군요~ 반가워요^^ ㅋ 아휴~진땀뺐네~ 서울역까지 가는길 좀 알려주세요...
교수-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대학교에서 시험봤는데 "용기란 무엇인가?"를 써서 내는거였는데 어떤학생이 받은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바로 나가는거임 그래서 종이를 확인해봤더니 "바로 이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수 높게 받았다고함...ㅋ
내친구 존나 긴장해서 면접보고 나올때 모르고 불 끄고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도대학 면접보러가서 좋은 인상 심어주려고 팔 'ㄴ'자로 만들어서 왔다갔다하면서 "칙칙~폭폭!!! 칙칙~폭폭!!!"
소리내면서 들어갔다가 바로 면접관이 나가라고해서 그대로 "칙칙~폭폭!!! 칙칙~폭폭!!!"하면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공과 면접에서 면접관이 면접보는 학생들한테 "비행기가 어떻게 납니까?" 라고 물으니
앞에 3명정도는 "아 뭐 바퀴로 굴러가다가 추진력을 이용해서 어쩌고 저쩌고...."
한명은 "이곳에서 잘 배우겠습니다... 어쩌고 저쩌고..."
마지막 학생은 "퓌우웅~~~~우우우우우웅~~~슈슈슈우우우웅~~~착륙하겠습니다!!!!!!
이랬는데 면접관이 "회항하세요" 그대로 탈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학교 레전드인건데 옛날에 한 선배가 연대 면접 볼때 마지막 할 얘기 하래서 자기는 꼭 붙어야 한다고
연대 교가 외워서 불러서 합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면접관이 "이 회사 장점을 말해보세요" 라길래 "다녀봐야 알겠는데요...ㅡㅡ?" 합격!!!!
ㅋㅋㅋ
면접 얘기는 아니고 어떤 대학 조류관련학과 시험이 새 다리 사진 붙여놓은 다은에 무슨 새인지
맞추는 거였다고 함... 한 학생이 참다참다 "교수님!!! 이거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새다리보고 무슨새인지
어떻게 압니까?" 이러니까 "자네이름이 뭔가?" 이래서 다리 한쪽 내밀면서 "맞춰보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