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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몇줄 쓰다보니 귀찮고...괜히 구차해지는것 같고...ㅡㅡ

제가 쓰고싶은 글과 비슷한 내용의

하상욱시인의 글로 대체합니다.



싫은것과 틀린것.
다른것과 틀린것.

OTOHA

2015.05.16 11:21:21
*.223.14.94

간혹.. 아니..
왕왕... 다른게 싫은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그 다름을 자랑질 할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밖에 생각못하는 저는 소시민입니다.

smell

2015.05.16 11:29:35
*.62.173.185

싫은건 본인 자유입니다. 어떤 이유든간에 그건 본인감정이니까요. 아무문제 없죠.
근데 그 본인 감정을 '틀린거'라고 우기며 그게 진리인냥 일반화시키려는게 문제라는거죠.ㅎㅎ
저도 사람인지라 그럴때도 있더라구요.^^

헬미♥

2015.05.16 11:24:22
*.62.229.48

흠 싫은것과 틀린것이라...인생의 정답이란 과연 무엇인가 생각 하게 대는대요 .있는 그대로 소소한이든 뭐든 그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정녕 나랑 다르다 해서 싫고 좋고 가 아니라 틀리다고 해서 ...뭐... 저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말이예요..남을 비판하기 전에 칭찬 한마디 해보는건 어떨지요... 흠 ... 보기싫은건 안보면 그만이고요.. 흠..제가 말을 어렵게 썻나요?

smell

2015.05.16 11:51:53
*.62.173.18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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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할게 있어야 칭찬도 하는겁니다.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는것도 그러고 싶은 사람에 한해서 하는거죠. 싫은데 억지로 그럴필요 있나요.^-^
헬미님은 저 글을 이해못하신것 같아요.
나랑 다르면 싫을 수 있죠.당연히. 이건 개인감정의 문제니까요. 이유없이 싫을수도 있어요. 자기맘인데 뭐어때요. 하지만 내가 싫어한다고 해서 '저건 틀린거야.나쁜거야.'하는것은 오류가 있을수 있단 얘깁니다. 어려우세요?
1. 나는 헬미님이 싫다 <- 이건 이유여부도 필요없고 누가 비판할수도 없는거. 내맘. 내감정.
2.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니 헬미님은 나쁜사람이다. <- 이건 오류가 있을수 있다는거죠.

임묘묘

2015.05.16 11:54:41
*.47.193.25

추천드립니당♥

댓글은 포인트 안드리니 글에다 드려용

smell

2015.05.16 12:22:02
*.62.173.185

ㅎㅎ추천감사합니다♡

헬미♥

2015.05.16 12:43:39
*.92.67.150

와~ 스멜님 감정에 제가 언제 왈가부가 한적 있나요? 전 스멜님 한번도 뵌적도 없고 그냥 댓글만 달던 사이인데요...;;

스멜님께 제가 뭐 잘보여야 할 이유라도 있는걸까요? 아님 제가 스멜님께.. 뭐 잘못한거라도..??

제가 스멜님 감정에   뭐라 한적 있나요??  그리고 제까짓께 뭐라고 스멜님 비판을 하고 뭘 했습니까??;;;;

같은 사람 입장으로 말한건데요?? 제말이 어렵나요?;; 누가 칭찬을 해달랬나 .. 좋아 해달랬나..;;

억울해 죽겟네요..그냥 댓글 놀이 하는건데.. 웃자고 올린글에 죽자고 달려든 꼴이 대버렸네요;;;

보기 싫음 안보면 그만이구요.;;;

저 스멜님께 저 좋아해달라고 조른적도. 싫어하든 말든 상관 없다고 말씀 드립니다.

smell

2015.05.16 12:57:08
*.62.173.185

왜 갑자기 화내시는지..?
제가 1.2에 쓴건 그냥 예시일뿐인데요.^^다른사람 이름으로 할걸 그랬나요. 개똥이나 철수 영희로. 이렇게 흥분하실줄 몰랐는데 죄송하네요. 제까짓게뭐라고.
아, 그리고 칭찬얘기도 일반적인 얘기일뿐, 헬미님얘기 아니었는데요.
죽자고 달려드는건 제가 아닌것같아 보이는데요....?

헬미♥

2015.05.16 13:05:26
*.62.229.48

ㅎㅎㅎ 아뇨 ;;전 그냥 제생각대로 말씀드린거라구요~^^;;스멜님이 저렇게 말씀하시니깐요~ㅎㅎ;; 뭔가 글로 쓰니 오해가 있던거 같은뎅~^^;; 뭐 나와 다르다고 아님 싫다고 해서 비판할 이윤 없다고 말씀 드린는겁니다~^^;;세상살다보면 최고의 결정과 최악의결정 중간자의 입장도 있으니 말입니다~^^;;화창한 토요일 오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도레미파♪

2015.05.16 13:39:40
*.41.144.210

워워 오늘도 평화로운 헝글입니다. 꽃보더님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라페스타

2015.05.16 11:32:39
*.195.244.72

아몰랑~~~!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를수있으니 이것또한 자유이니...

하지만 오해를 하는수도

있어서 마음이 아플때도있네요...

 

smell

2015.05.16 11:57:42
*.62.173.185

자기맘은 항상 자유죠. 어떤 생각을 하든간에.^^
오해를 하는건 기회가 되서 풀게되면 다행, 못풀어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스치고 엮이며 사는데, 지금 이 순간에도 얼마나 많은 오해의 홍수속에 살고 있겠어요. ^^

반쪽보더

2015.05.16 13:15:11
*.41.20.229

말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도저히 이길 자신이 없다.
- 진중권 -

전 그냥 눈 감고, 귀 닫아~ 으헤~~으~~헤~~
할려구요.

커뮤니케이션을 할려면 대화가 되어야 하는데
뭔가 좀 "일방통행" 인데다 "마이 웨이", "마이 페이스" 인 분이시니 그냥 "패스 오버"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Solopain

2015.05.16 11:33:37
*.213.72.114

아몰랑~♡




그쵸 싫은것과 틀린것은 다르죠.



하지만 내가 싫은게 실제로 "틀린것" 인경우도 있긴합니다.

smell

2015.05.16 12:23:54
*.62.173.185

당연하죠! 나와 달라서 싫은것도 있지만, 틀린거라 싫은것도 있으니까요. 누가봐도 틀린거는 누구나 싫어하겠죠?ㅎㅎ(개중엔 좋은사람도 있겠으나 그것도 자유이니 존중하는걸로ㅎ)

자드래곤

2015.05.16 11:38:08
*.62.234.167

좋은 말이네요
하지만 제기준이긴 하지만 진짜로 틀린 사람들이 많이보여서
혼자 화나서 씩씩거리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저사람 도덕적으로 문제있다고
얘기하면 틀린거 맞죠?
예를 들면 양다리나 약자에게 악플달거나 그런거요

Solopain

2015.05.16 12:01:21
*.213.72.114

다른사람을 속엿다 라는 명제도 틀린거 맞죠?

smell

2015.05.16 12:51:43
*.62.173.185

저역시 틀린거라고 씩씩댈때가 많은데ㅋㅋ 그중엔 진짜로 틀린것도, 제 개인감정이 이입되어 틀려보이는것도 있겠죠ㅎ
누가봐도 도덕적기준으로 나쁜건 그냥 나쁜거라고 생각해요. 나쁜거=틀린거.

북치는남자

2015.05.16 11:38:13
*.168.42.148

먼 일 있으신가요

smell

2015.05.16 13:03:31
*.62.173.185

별일없이 삽니다ㅎㅎ

스팬서

2015.05.16 11:47:34
*.214.201.185

틀린것과 다른것의 차이를 저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1:윤리적인것과 도덕적인것.  뭐가 들린거지? 

2: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야


2:  윤리적인것은 타인의 물건을 훔치면 벌을 받겠지 라는 생각

    도덕적안것은 타인의 물건을 내가 왜 가져가. 라는 생각.


틀리다 라는 것은


살은 먹을거 충분히 먹고 열심히 달리기 같은 운동 부하가 있는 운동으로 빼는 것이지  

굶고 약으로 빼는 방법은 건강을 해치고 틀린 방법이야.


다른것이 틀린것은 아니지만

틀린것을 다른것 으로 포장하고 자기합리화 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smell

2015.05.16 13:06:42
*.62.173.185

그쵸. 물론 반대로 틀린것을 다른것으로 포장하고 자기합리화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겠죠. 사람은 늘 오류를 범하니까요. 하지만 그 '틀린거'라는 기준이 명확하고 객관적인건지, 주관적일수 있는건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또한 오류를 범할수 있는게 사람이니까요^^

gomad

2015.05.16 11:59:07
*.236.176.77

그냥 싫은것도 있고
나와 달라서 싫은것도 있고
틀려먹어서 싫은것도 있고....

그냥 좋은것도 있고
나와 달라서 좋은것도 있고
틀려먹었지만 좋은것도 있고;;;;;;;;

그냥 내가 싫다는 이유로만 틀렸다고 단정짓거나
내가 좋아한다고 맞는거라고 우기지 않았나 반성해 보려고 노력합니다
(아직 철이 안들어서인지 -_- 자주 그래요;;;;;;)

smell

2015.05.16 13:17:35
*.62.173.185

앗 gomad님 댓글에 대댓글단다는게...실수로 아래아래에 댓글로 썼어요ㅋㅋ

트럼펫터

2015.05.16 12:51:16
*.90.138.184

역시 비시즌의 토요일은 뭔가가 틀려도 틀리네요 ㅋㅋㅋㅋㅋ

smell

2015.05.16 13:19:27
*.62.173.185

전 시즌의 토요일 헝글의 모습을 본적이 없어서요.^^;; 저한텐 오늘도 그냥 별다를것 없는 토욜입니다.^-^

smell

2015.05.16 13:10:32
*.62.173.185

역시 영혼의동지님. 제생각 제마음과 100프로 일치합니다♡♡♡♡ 저역시 노력해봅니다. 많은사람들이 노력해봤으면 좋겠어요.^-^

gomad

2015.05.16 14:01:42
*.236.176.77

ㅋㅋㅋㅋ 제 댓글에 안달려있어도 알수있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도레미파♪

2015.05.16 13:41:48
*.41.144.2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철야작업하고왔더니 오늘도 평화롭네요

스멜님 오락실 같이가서 틀린그림찾기 한판 하고 올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또한 지나가리~!!!!

smell

2015.05.16 13:49:44
*.62.173.185

틀린그림찾기 끝판왕인거 어찌아시고!!!!ㅋㅋㅋㅋ월욜날 오락실 예약해둘께요ㅋㅋㅋ

도레미파♪

2015.05.16 13:50:35
*.41.144.210

쉿.............................

 

 

 

읭?ㅋㅋㅋ

삼촌1호

2015.05.16 14:32:11
*.223.19.205

댓글을 보니 모회사의 적성검사 언어비평 모의고사 같슴다. 가슴이 울렁울렁 ㅠㅠ

보라돌이-™

2015.05.16 14:48:54
*.64.135.239

세상살이 하다보면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되지요.


우리는 모든 사람과 다 친하게 지낼 순 없는거 같습니다.


선택을 해야죠. 


나와 맞는 사람과 맞지 않는 사람. 


나와 맞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면 맘이 편합니다. 내가 조금 멀리하면 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맘이 맞지 않는 사람은 멀리하려합니다. 그렇게 해서 미워하지는 않으려구요. 


사람을 미워하기엔 내 에너지가 너무 아까워요.


그 에너지를 나와 맞는 사람에게 더 쓰자 그게 제 마인드입니다.


그러니까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더군요.



생긴게 다 다르듯 생각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고 그게 병립하다보면 가까울 수도 멀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




결론은...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삽시다. 우리 인생은 즐겁게 살기에도 시간은 부족합니다.

clous

2015.05.16 15:23:02
*.134.56.213

진지 드시기엔 아직 젊으니까
맘마로 합시다~ ㅎ

마른개구리

2015.05.16 15:41:53
*.251.85.109

싫은것..내 고기 뺏어먹는것...

틀린것(잘못된거)..고기 사준다 그러고..내가 계산하게 하는거.

좋은거...고기 사주는거..

스멜님..고기사쥬세요..♡ㅋㅋㅋ

예고없는감정

2015.05.17 00:38:45
*.115.36.175

ㅎㅎ좋은글 잘봤어요~댓글들도..
저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밤이네요^^

이와중에 클라우스님 언어유희 발휘하신거 웃엇어요ㅎㅎㅎ

buffy55

2015.05.17 08:55:51
*.218.87.209

다르고 틀리고 얘기해봤자 소귀에 경읽기인 경우가 많죠. 상대방도 음메~ 저도 음메~ 우리 모두 음메~ 여물이나 뜯으러 가렵니다.

라면먹고갈래?

2015.05.18 09:42:45
*.247.149.100

그깟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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