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급하게!!
일요일날 휘팍가서 월요일날 와야지! 하고 뜬금없는 계획을 세워놓고 보니...
시즌권 없으니께, 리프트권을 끊으야 하는데 뭐가 젤 싼지 머리 아프고...
장비 다 낑낑 매고 셔틀 탈 생각에 눈물나고 ㅠㅠ
너덜너덜한 자켓입고 후덜덜한 날씨에 타려니 벌써 콧물 나고...
마지막으로, 숙소가 없을거 같아 무박 서야 할거 같으니 울먹울먹 ㅠㅠ
같이 타주는 사람도 없구...
늦은 밤에 이런 계획을 세우니, 예약할게 걱정되서 잠을 몬 자겠네요 ;ㅁ;
내일은, 아는 사람들 한테 전화해봐야게써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