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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9일 급 결성된 헝그리 보더 미니캠프

 

사실은....

 

3주전인가.....킁님 시즌방에 놀러갓다가....

 

20명정도 모아서 작은 행사 한번 해보자.....하는 취지가......이렇게 현실로....ㄷㄷ

 

하지만...역시 급 캠프라서 12.분만 오셧어요

 

뭐.... 강사입장에서는 사람 적은게 좋지요 ^^

 

일단 12분이 오셧고 4분은 그라운드 트릭반 8분은 라이딩반으로 신청을 해주셔서 딱 맞앗던 캠프

 

오후 1시 모여 간단히 오리엔테이션 하고

 

레벨 테스트 진행해서 라이딩반 심화반과 기초반 ??/ 이렇게 나눈다음 분반별로 이동 해서

 

수업을 진행 했습죠

 

강습을 하며 느낀점은...많은 분들이 전혀 강습이란것 받지 않고 몇년 씩....타시는게 너무 안타깝더군

 

낙엽만 2년 하신분도 피봇팅이 뭔지 스티어링이 뭔지도

 

인클과 앵귤이 필요한 이유 엣지는 얼마나 세워야하는지...

 

등등 제가 쏟아낼 수 있는 정보란 정보는 다 쏟아낼려고 햿는데.....

 

시간이 좀 모자라더군요 다이나믹 턴을 시전 하지 못한것 은 좀 아쉽네요.....

 

일단 제가 맡은 분반은 심화반.... 4명 전원이 남자분 ㅜㅜ

 

기초반은 2;2 남자와 여자 비율.....그래서 미팅반 -_-;;;;; 그라운드 트릭반은 몸개그 작렬/...몸개그반....

 

저희반은....42세의 형님부터 25세 막내까지..... 남자만....그래서 내무반...-_- ㅡㅜ

 

저는 소대장 ㅜㅜ 결국 내무반 소대장 놀이만.....

 

일단 눈물좀 닦고....

 

어쨋든 남자분들만 남으셧으니 강하게 진행을 좀 했습니다

 

덕분에 저도 지금 무르팍이 시큰시큰.....

 

우선 디지부터 올라가서 가혹한 사이드 슬립과 트래버싱 등 기본자세를 다시 정렬하고

 

스노보드의 5가지 발달과정....설명과 시범 연습 피드백...

 

너비스턴 슬라이딩턴 카빙턴....

 

다양하면서 필요한 요소들을 다 집어 넣어 체험시켜 드렸다고 생각하니

 

보람찬 캠프 였던거 같습니다

 

야간 끝나고 맥주마시면서 이야기 나누는데 왜 전부 슬픈 이야기인즤 -__-;;;;;

 

12분 오셧는데 경품이 고글 2개 후드티 2개 양말 2개.... 덜덜...

 

1박 2일동안 수고하신 킁, 닭쿠르트, 요이땅님 고생하셧구요

 

저의 고문같은 강습에 쉬자는 말  한마디도 안하시고 따라오신 내무반 강습생 여러분들....대단하세요

 

괴물....

 

 

 

 

엮인글 :

주현이

2011.01.10 10:42:22
*.126.87.193

강습하느라 강사분들 모두 수고하셧습니다

 

 

 

 

 

 

 

 

 

 

 

강습은 기초반이 진리~~ 읭?

보노보더

2011.01.10 10:45:37
*.138.183.90

재밌었겠네요....나도 이런거 함 참여해보고 싶으나....^^;;

박스청소녀

2011.01.10 10:52:03
*.50.186.87

아 왠지 헝그리삼촌 목소리 들려여 ~~ㅋㅋ


'아 잠깐 눈물좀 닦고...'

특히 요부분 손짓까지 보임 ㅋㅋㅋ

hungryguy

2011.01.10 11:03:53
*.137.54.188

박스녀 -_-;;;;;; 빠직 빠직..... 이제 눈물도 말라서 닦을것도 없음

에미

2011.01.10 11:09:17
*.101.247.58

몬가 학생편도 따로 있는거예요? ㅋ 내무반..은 아니었지만 다리는 아프네요 왜 팔도 아프지... ㅠ_ㅠ 진행해주신분들 너무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hungryguy

2011.01.10 11:24:00
*.137.54.188

에미님 팔다리가 다 아프시다구요 ㅜㅜ 미팅반 분위기 좋던데 ㅋㅋ

[보드맨]

2011.01.10 11:12:13
*.166.50.181

고생 많았네요 ㅎㅎ

hungryguy

2011.01.10 11:24:58
*.137.54.188

1월말에도 한번 더 할까 고민중이라는소문이 있더군요

아노리우스

2011.01.10 11:26:26
*.205.165.127

2년동안 낙엽만한 아노리우스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강습하시느라 무척 고생 많으셨어요 ^^

 

강습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아.. 이런것도 있었구나.. 하는것도 ^^

 

 

ㅎㅎㅎㅎㅎ

 

동영상찍은거 메일로 부탁드립니당. ^^

 

anorious@naver.com

 

 

 

hungryguy

2011.01.10 11:30:32
*.137.54.188

이분 초보가 아님여 -_-;;;;완전 고수임 영상 파일들어오면 보낼게요

Piccolo

2011.01.10 12:54:26
*.154.74.65

헉... 쓰러져 있다가 이제 막 들어와 봤더니 강사님께서 먼저 후기를... ^^;;;

 

가르침 덕분에 수 많은 문제점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보드의 길은 멀고도 험하군요...

 

이것 저것 문제 많았던 저희를 가르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휘팍에서 뵈요... 식사 한번 대접할께용... ^^

hungryguy

2011.01.10 14:51:42
*.137.54.188

영상보냇어요 고생많으셔어요 밑을수없는 1년차 덜덜

보드잘못타요

2011.01.10 12:55:00
*.76.22.169

헉.. 이런건 언제 했었나요.. 아쉽다 ㅠㅠ 담엔 저두 껴주세요~~

닭쿠르트

2011.01.10 12:55:17
*.124.33.149

일요일.... 휘팍 현장스케치에 찍혔더군요
3장 정도 되는거 같네요~ ㅎㅎㅎ
하. 지.만.... 전 저희조 바인딩 셋팅 해드리느라 못찍혔다는거....ㅠㅠ
 
 

hungryguy

2011.01.10 14:52:52
*.137.54.188

닭쿨강사님이 빠졋을때 딱 찍고 도망간 현장슽케치

알푸

2011.01.10 13:11:38
*.94.41.89

헝그리가이님~ 그리고 다른 강사님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

 

전 몸개그반에서 고글 타간  몸개그 달인;; 이에요ㅋ

hungryguy

2011.01.10 14:52:08
*.137.54.188

으와 몸개그언니 그래도 득템 추카드려요

바지락

2011.01.10 13:17:31
*.37.63.120

강사님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무반 씽씽 날아다니고, 헝그리가이님 간지폭풍 라이딩 선보이실 때 우리반 선생님은 바인딩 셋팅하시고, 슬로프에 뒹굴 때 일으켜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그러다.. 좌절하시고.. ㅠㅠ

몸 안 따라가는 초보라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캠프 기획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hungryguy

2011.01.10 14:53:44
*.137.54.188

박쓸기님 그래도 미팅반 에이스이신데 -_-;;; 완전 잘타시 던데...

바지락

2011.01.10 15:19:41
*.37.63.120

가이님.. 제가 존재감이 좀 없었지만, 자꾸 미팅반 에이스,, 미모의 여자분과 헷갈리시면 저 상처받습니다.. 미팅반 에이스는 게임에서 우승해서 후드티 타 간 윤수씨구요, 저는 그 게임에서 실격하고 상품 구경만 한.. 성별이 같다고.. 어떻게 그럴 수가.. 흑.. 저는 미팅반 몸개그 담당이었습니다.. -_-

hungryguy

2011.01.10 15:33:31
*.137.54.188

미....미모의 여자분..... ???? 나이트로 패딩 입으신 분이 바지락 님 아니엿나여 ??? -_- 죄송 우리반만 너무 챙겻나바 ㅜㅜ

만약에우리

2011.01.10 13:45:06
*.146.22.141

너무도 즐겁고 유익한 캠프였어요. 캠프참가자분들 강사님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전 지금 배운거 안잊어버리려고 땡땡이치고 보드타러가요 ^^;

 

주중엔 스타힐에서 연습하고, 주말엔 휘팍 가려고 시즌권 구하고 있는데 휘팍 시즌권 구하기 힘드네요.

 

다들 휘팍에서 인사드리면 반갑게 맞아주실거죠?

hungryguy

2011.01.10 14:54:35
*.137.54.188

다....다운 연습을 많이하시며ㄴ 도움이 될거에요 바인딩 각 스탠스 꼬오ㄱ 찾으세요

내가바로뽀득

2011.01.10 14:32:51
*.12.48.243

고생하셨습니다~ 나도 나중에 따로 사사받고 싶은 실력의 강사이심다 ㅎㅎㅎ

hungryguy

2011.01.10 14:55:04
*.137.54.188

뽀득이님 -_- 여기서이러시면 ㅜㅜ

2011.01.11 00:52:08
*.206.42.235

헝가님 덕분에 유익한 캠프 되었습니다.

 

어려울수도 있는 부탁인데 선뜻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에도 또 부탁드려요-_-ㅋㅋ

고타나

2011.01.11 10:51:01
*.123.1.75

초보자반에 가고 싶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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