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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거래처 갔다가 근처의 가지말아야 할곳을 지나치지 못하고
커피만 딱한잔 마시러 갔었음돠... ㅠ.ㅜ
오호~~~~~신기한 탈것이 있더군요
이름하여 전동 바퀴 판떼기.... 이X브
스켑보드나 이런거 첨 타봅니다.... 걍 장난감인줄 알았는데....
헐~~~~~ 장난아니더군요.... 저속만 타봤는데 생각보다 빠르고.... 보드타는거랑 비슷하더군요...
비시즌 균형감각이나... 업다운 연습뿐 아니라.... 이거 나름대로도 재미가있을듯 합니다.
카본으로 되어있구 바퀴 큰넘두 타봤는데.... 이건 모터가 쎈지 너무 잘나가서 무서웠음돠 ㅠ.ㅜ
슬라럼을 해도 재밌을듯 하고 어디 놀러가서 타도 될듯 하지만..... 차 다니는곳에서는 타면 매우 위험할듯 하네요.
잼난다구 타보다가 결국엔 자빠링~~~~~ 다행이 장갑을 끼구 있었고 혹시나 몰라 핼멧 써서 다치진 않았지만 궁뎅이가 마이 아프네요
눈이랑은 역시 틀린 아스팔트의 아픔 ㅠ.ㅜ
전신 갑주를 두루고 타면 비시즌 심심치 않을꺼 같긴한데.... 이제 슬슬 시합준비도 해야해서 저는 그냥 바라만 보고 왔음돠..
전동아닌 롱보드 타시는분들은 하체근력이 상상을 초월할꺼 같네요 ㅎㅎㅎ
시즌 막바지 까지 안전보딩 하시구 낼 아침 하이원 특파원으로 소식 전하겠습니다 ^^
청바지가 허벅지랑 사타구니 쪽이 찢어지는 현상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