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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인가 소개팅을 했는데...
빕스를갔어요..근데..........바로 옆테이블 두명의 여인네가 처묵처묵 하고 있습니다.
근데 한명 얼굴이...이건 민효린 싱크 90% 이상 긴생머리 반바지 곧은다리..적당한 키와 비율..
셀러드 받으러 가면서 계속 보고 그녀가 받으러 가면 또보고...ㅋㅋ
앞에 소개녀 있는데도 계속 옆에 신경이 집중되고.. 아놔 미치겠드라고요...
진짜 개쪽당하던 말던 연락처 물어보고 싶었는데..
님들이면 어쩌시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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