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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이서 약주를 걸쭉하게 드셧는지
큰소리로 4호선에서 동대문가는방향에서 아주 고성방가를 하더군요..
시간대가 새벽 0시 30분이 조금 넘었거든요
시간이 좀 늦은터라 사람들이 한칸에 많아야 15명 미만이였습니다.
그런데 그중 한분이 미아3고리역에 정차할때.. XXX 함 가서 방아깨비 해야지 ... 자랑스럽게..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주변에 아주머니와 부부 어린분들도 있는데.
가만히 듣구있는 저도 얼굴이 화끈거리더라구요 정말 19금 이상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눈이 저절로 찌푸려지게되내요.. 갖은 야한 말을 섞어서 아무렇지않게 이야기하시는데
미아3고리역을 시작으로부터 동대문 운동장역 까지 어디가좋더라 뭐가 좋더라 서비스는 어떻고
@#$@#%^%&& 정말 나이먹고..참.. 찌질한 3인방이라고 예명을 붙여줫습니다.. 속으로..속으로 속..
좋은 덕담을 이야기해주지 못할망정 어디서 개 가튼말들을 자기들끼리 있을때나하지
좋은 약주 드시고 공공장소에서 그렇게 고성방가하시면서 참...
어떻게보면 참 불쌍하신것같기도하고.. 모잘라보이시기도하고..
신경이 예민한가바여.. 이런글을 여기다가 쓰고..참.. 나도 폐인이 다되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