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질르고싶은데...
마누라가.. 돈 관리를 하는데...
꼬부쳐둔..비상금두 없구..
곧 마누라 탄생일이며.. 구정두 끼어있으며..
함부로 돈쓰겠다고 자신있게 말할수도없구..
신상 장갑 하나 살려면
" 오늘 왜케! 이쁜거야! " " 오늘 패션 감각 쥑이는군! " " 오늘 된장찌게가 우왕굿 ! " " 뭐 먹고싶은거있뜸? " 등등..
다른 커플 & 예비 신랑분들은 어떻게..질르시나여..
P.s 곧 결혼할 사람이라 여자친구라.. 굳이 언급하지않았습니다.ㅎ.ㅎ.ㅎ 마 누 라... 이글을 읽구있다면 용서하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