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차타려고 눈부릅뜨고 기다렸건만..
대명엔 비가내리고 있다죠..
쥐뿔도 못타는게 설질핑계대는건 뭣하지만 , 쏠로보딩도 서러운데 비까지내려주시니 저절로 발길이 끊겨버리네요ㅠ
부실부실 우중충한 새벽, 보딩생각으로 이미 잠은 싹 달아난지 오래라 다시 잠들긴 어려울듯 싶고.. 애매한 이시각 한잔생각이 절실해지네요 ㅠ
한잔하기엔 너무 늦은시각인지.. 이른시각인지도 분간하기 힘들만큼 애매한 시점이지만 그냥 잠들려니 뭔가 아쉬움에 쉽사리 잠을 청하긴 힘들듯 하네요 .. ㅎ
누군가와 함께 한잔을...
못하시겠군요...
주무세요..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