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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회 수 1450 추천 수 2 2015.05.07 17:49:37

그냥 ,

보고싶은 글만 보고, 보기싫은 글은 안보고,

소통하고 싶은 글에만 소통하고, 내스타일 아니다 싶은 글에는 댓글 안달고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겠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ㅋ


'보드' 단 하나 외에는

종교도, 정치적성향도, 사상도, 생각도, 판단도, 취향도 다 다른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이니까요.

(나랑 다른 생각에 반발하는 댓글좀 달았다간 제가 일베로 몰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어떤 글과 그 글의 댓글들을 보고........................ 그래서 앞으론 그냥 지나치자 했죠. )


그게, 어떤 의미론 저같은 뉴비가 상처안받고(?) 헝글에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좀 시끌시끌하긴해도, 아직까진 헝글이 너무 좋습니다.






여기서 함정.

다름을 인정하자고 매사 피토하며 외치는 1인인데.

연애할 때는.............  

"나는 이런 사람이야 너랑 달라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좋아해줘.

 하지만 너는 나한테 맞춰. -_-"    <- 어느순간 이렇게 되dj버리고 마는건 왜일까요. ㅠㅠ

  

 





덧) 서울로 올라가는 시간동안 벙개들 후기 쓰려고 놋북 꺼냈다가 딴소리만 썼어요.


오늘은 그 방이랑 친해져 보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급 일정이 바뀌어 1박 취소하고 올라갑니다 ㅠㅠ


아아.. 대구 앞산.......  

      

엮인글 :

hotchocolate

2015.05.07 17:51:21
*.217.123.59

요즘의 헝글은 저도 참 적응하기 쉽지 않네요^^

시즌이 되면 다들 하나로 뭉치게 될거에요~

smell

2015.05.07 17:58:34
*.226.208.43

시즌이 되면 정말 보드보드보드 하겠죠?>_< 주위에 보드타는 사람이 많이 없었어서..이번시즌은 더 기대되요^-^/

최첨단삽자루™

2015.05.07 19:23:36
*.60.125.36

시즌이 되면 아마도 보드보드보드 하기 보다는

 

모두들 낚엽 낚엽 낚엽 하겟죠..  ㅋㅋㅋㅋ

라페스타

2015.05.07 20:11:16
*.230.189.67

핫초코렛님 오렌만이시네요 ^^

hotchocolate

2015.05.07 20:14:28
*.217.123.59

네..

라페스타님 오랫만이에요^^

오렌지칸타타

2015.05.07 17:52:34
*.226.207.43

과도한 르네상스 풍의 방...다음기회엔 꼭 친해지지세욥!!^0^ㅋㅋ

smell

2015.05.07 17:59:31
*.226.208.43

일부러 벌침이라도 놓지않는한...또 기회가 올까요?ㅋㅋㅋㅋㅠㅠ

초보™

2015.05.07 17:52:40
*.10.15.217

다음에 학동 볼링벙개 하면 꼭 가보고 싶네요 ^^

smell

2015.05.07 18:00:46
*.226.208.43

킁님이 쳐주실거예요>_< (근데 학동 넘비싸요..울동네의 2배ㅠㅠ)

hotchocolate

2015.05.07 20:15:07
*.217.123.59

저도 볼링 80 칠 수 있습니다..

손 번쩍!!!

ㅋㅋㅋㅋ

좀.. 부끄럽네요 ㅠ

smell

2015.05.07 22:46:28
*.62.212.99

저도 점수는 크게다르지 않았어요.ㅋㅋㅋㅋ더구나 풀장비 장착하고 낙엽하며 구르다 왔습니다.>_<ㅋㅋㅋ담에 볼벙해요!!!!^-^/

반쪽보더

2015.05.07 17:54:57
*.111.19.126

앞산이라...별로 볼 게 없는데요 ^^;;
단, 제가 아는 맛집은 있죠 ㅎㅎ

다음주에 거기 예약 해놨는데
못 오신다니 아쉽군요 ㅋㅋㅋ

smell

2015.05.07 18:03:46
*.226.208.43

대구 야경좀 감상하고 싶었는데요ㅠㅠ 다음주에 또 가면 어쩌시려고ㅋㅋㅋㅋㅋ

EpicLog7

2015.05.07 17:55:08
*.78.97.195

얼마전 연예인 션이 그런말을 했죠.


그 사람을 인정하고 그 사람을 이해하고 그 사람이 나로 인해 좀더 멋지게 되가는걸 보는게 좋다는 그런 말을요.


무조건 이해하려는 사람은 나중에 지치기 마련입니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요.


굳이 딱 맞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맞춰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잘되실꺼에요 ㅎㅎ


이건 이거고~! 여행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사무실에만 있는 전 그게 유일한 낙이니까요 ㅎㅎ

DarkPupil

2015.05.07 17:58:09
*.220.156.186

일단!!!!!!






















연예인부터 되야 하는거죠 ? ㅡㅡㅋ

EpicLog7

2015.05.07 18:05:41
*.78.97.195

아니요 연애부터 해야합니다....


울음2.jpg



첨부

smell

2015.05.07 18:10:56
*.226.208.43

아........저는 아마도 '그사람이 나로인해 좀더 멋지게 되었으면' 의 욕심버전이었던듯 합니다. 마음이나 취지는 크게 다르지 않은데, 욕심이 과하여 강요가 되고....;;; ㅠㅠ
기대에 부응할 후기는 없을건데요^-^;; ㅎㅎㅎ

반쪽보더

2015.05.07 18:11:05
*.111.19.126

야경 감상은 3호선 왕복이 최고죠 ㅋㅋ

smell

2015.05.07 18:14:33
*.226.208.43

혹시 누에처럼 생긴 그거요?ㅋㅋㅋㅋㅋ

반쪽보더

2015.05.07 18:16:44
*.111.19.126

시간대 잘 맞추면 폴리가 있어요 ㅋㅋ

smell

2015.05.07 18:23:05
*.226.208.43

누에도 예뻤어요ㅋㅋㅋㅋ

참깨야홍

2015.05.07 18:16:21
*.36.131.186

저는 다름을 너무 인정해서 과하게 상대방에 맞춰주는 단점이.... ㅠㅜ

smell

2015.05.07 18:24:51
*.226.208.43

저는 반반이요ㅋㅋㅋ엄청맞춰주기도, 나한테맞추라고 강요하기도..ㅎㅎ 충분히 장점도 되는 단점을 갖고계신데요^-^

참깨야홍

2015.05.07 18:32:04
*.36.131.186

무 많이요.....
참고로 전 후라이드를 좋아합니당~^^

그런데 계속 맞춰주다가 한 번 엇나가보니....

여친님이 심하게 삐지시더라구요....;;

장점이자 단점이긴 한데.... 전 참 피곤해요...ㅋㅋㅋㅋ ㅠㅜ

smell

2015.05.07 22:51:07
*.62.212.99

저런...여친분이 너무 맞춰줌을 당하는(?)데에 익숙해졌나보네요..ㅠㅠ 피곤하시지 않을만큼만 스스로 적당히 타협해보심이..ㅠㅠ

Appeal

2015.05.07 18:35:27
*.70.51.31

이틀째가 더 무서운 법인데 아깝네요 ㅋㅋ

smell

2015.05.07 22:51:44
*.62.212.99

아놬ㅋㅋㅋ뭐가아깝나요뭐가!!ㅋㅋㅋ

보라돌이-™

2015.05.07 18:37:48
*.64.135.239

내 인생 살기도 바뻐요... 


성인이 다 된 사람들을 누가 가르친다고 해서 바뀌는건 쉽지 않죠.


즐겁자고 하는 커뮤니티에 사람으로 스트레스 받으시면 안되죠.


가급적 취미생활에는 즐거운 것만 찾아서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논란이 되는 것은 눈팅만 합니다. 아에 댓글같은건 달지도 않아요.



그거 아세요? 배우가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관객이 필요하지요. 한명의 관객조차 없다면 공연 자체가 불가능 하죠.

smell

2015.05.07 22:59:25
*.62.212.99

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 성인인데 누가 뭐란다고 바로 바뀌는 사람은 거의 없겠죠.
마찬가지로 "우리 한명도 관람하지 맙시다"라고 하고 싶어도, 열혈관객은 늘 있을 것이며, 그또한 보지말라고 강요할 수 없는거겠죠. >_<

최첨단삽자루™

2015.05.07 19:24:24
*.60.125.36

이런.. 먼가 아쉬우실듯 하네요. ㅎㅎㅎ

 

혹시 그 스윗~룸에 먼가 놓고 오신게 잇을거에요.. 잘 찾아 보세요 ㅎㅎㅎ

smell

2015.05.07 23:00:32
*.62.212.99

질질 잘흘리고 다니는데, 이번엔 잘도 챙겨왔네요ㅠㅠㅋㅋㅋ

날라날라질주

2015.05.07 19:26:40
*.226.192.62

ㅎㅎ 일찍올라오신다니 다행인거죠?
치맥 볼링 야구벙 기대할께요

smell

2015.05.07 23:01:12
*.62.212.99

아 셋다 하고싶다...(요) ㅠ-ㅠ

예긍

2015.05.07 19:39:03
*.62.229.237

서로좋게 맞춰가면좋겠지만...사람대하는게
쉬우면서도 참 어렵죠..;;
그리고 헝글에서까지 스트레스받으면 아니됩니다ㅠ
너무 힘들때는 탁트인곳에서 목청껏 소리지르다보면 확 풀리더라구요^^
야구장갑시다요ㅋㅋ 야구장가서 치느님을 손에쥐고
스트레스풀러~

smell

2015.05.07 23:04:25
*.62.212.99

기승전 최!강!두!산!
인데ㅠㅠ 왠지 5시간 혈투끝에 폭투로 인한 패배.....의 느낌이 코앞에 와있네요ㅠㅠ
야구장 꼭 가요^-^//

라페스타

2015.05.07 20:12:39
*.230.189.67

내고향대구 앞산으로 소풍간추억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볼건 하나도없음....

smell

2015.05.07 23:06:01
*.62.212.99

사진보니 야경이 넘넘 멋있던데요>_< 자주 보신분들은 소중함을 덜느끼시는게 아닐까요ㅎㅎ^-^/

v흑기사v

2015.05.07 21:10:02
*.248.49.163

누군가 그랬죠..

이또한 지나가리니..

 

너무 무관심해도 문제지만 너무 민감해도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참으로 어렵죠,,,ㅎㅎ

smell

2015.05.07 23:10:21
*.62.212.99

제 생각엔 그냥 , 무관심이 땡기는 사람은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관심이 가는 사람은 관심이 가는대로 반응하고... ^-^ 하면 되는거 같습니다.
사회적 이슈도 아니고 대동단결해야 할 이유도 없고.. 말씀하신대로 다 지나가겠지요.^-^

temptation

2015.05.07 21:19:32
*.62.172.85

Official과 personal간의 gap이겠죠

본인에게 맞추라는건 상대방에게 스멜님이 맞츌만큼 매력적이지 않다는 반증인듯 싶구요

앞산 바로 밑이 제 본가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산에서 안개가 피어오르는거 보실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ㅋ

smell

2015.05.07 23:18:00
*.62.212.99

그 갭이 크면 꼴불견인데 말이죠>_<

본인에게 맞추라는건 상대방에게 스멜님이 맞츌만큼 매력적이지 않다는 반증인듯 싶구요 <- 이건 정말 소오름..... ;; 그 반대일 경우엔 그 반대니까요.ㅋㅋㅋ(찰떡같이 알아들어 주시리라..)

잉어즙퀘스트 때문에 멋진 앞산뷰 대신.....하아....중세시대귀신 볼뻔.....ㅠ-ㅠ

예고없는감정

2015.05.07 23:46:58
*.115.36.175

그러게요.. 저도 지난번에 어떤글에, 난 공감하지않는다며 다른의견 올렸다가

훈수를 둔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저는 그럴 의도는 아니었지만 상대방이 그렇게 느꼈다니 뭐..


암튼 내욕을 하거나 신념에 어긋한 그런 내용이 아니고서야

내말이 맞네 니말이 맞네 하면서 싸울 이유도 없고, 

서로 생각이 다른걸로 다둘 필요도 없는거같아요.

특히나 명확한 전달에 한계가있는 온라인상에선 더더욱 그럴테지요..



smell

2015.05.07 23:59:50
*.62.212.99

저도 한번 다수의 여론과 다른 의견 올렸다가 몰매맞는줄;;ㅎㅎㅎ 이쪽에서 다름을 인정해주면 상대편에서도 인정을 해줘야 하는데 말이죠....

라면먹고갈래?

2015.05.08 10:02:50
*.247.149.100

참을만 하니까 맞춰주는거고....봐줄만 하니까,,,내껄 포기 하는거고,,,,,이런게,,,,연애 아닌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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