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딩 연차는 4~5년차 정도됩니다. 그리고작년에 양쪽 무릎 염좌로 고생했고요.
재활을 잘못한건지? 아님 무리한 트릭때문인지 점점 무릎에 열이나고 집에갈때 쯤엔 무릎이 시린 느낌을 받습니다.
보딩횟수는 7일중 3~4일 2시간정도만 타는정보입니다.
이제 접어야하는 시기인가요? 무릎을 볼때면 나중에 고생할까봐 겁도 나고 그러네요.
참고로 보드 스텐스를 제일 넓게하고 탔는데 이제 보통으로 줄이고 타보려합니다. 이게 해결이 될진 모르겠네요...
혹시 저랑 비슷한 문제로 고생하시다가 해결하신분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스탠스와는 별개의 문제 입니다. 스탠스를 작게 하더라도 무릎에 실리는 하중은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오히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무릎을 약간 굽힌 상태로 운동 하라고 합니다. 계단오르기는 좋은
운동이라고 추천도 하고요. 다만 너무 많이 사용하면 문제가 있습니다. 트릭을 하게되면 무릎에 충격이
오겠지요. 저역시 무릎문제로 관광보딩으로 돌아섰습니다. 무릎은 마모되느 부분이라 재활이라는
것도 실제로는 대체근육을 발달시켜 무릎관절에 직접적인 영향을 분산시키는 것입니다. 보드 오래오래
타고 싶으시면 그냥 관광보딩으로 돌아서세요. 저도 올해부터는 스탠스 간격 줄이고 설렁설렁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