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머데크도 종류에 따라 말아 타기 쉬운것과 직진성이 강한게 있는데
스트럭쳐를 말아타는것은 크로스 스트럭쳐로 하고 직진성이 강한건 리니어 스트럭쳐로 하나요?
아니면 해머데크들은 활주성을 높이기위해 전부 직성성을 강조한 리니어 스트럭쳐도 되어 있나요?
엄청 궁금합니다. ^^;;
일단 왜덱들은 스트럭처있는걸 못봤습니다.
그레이 데패, 모스 마제 트위, 오가사카 FCX 다 그냥 디폴트 상태로 나왔었구요.
추가 튠업은 비용이 들어가는데, 엣지랑 왁싱은 있는데 스트럭쳐 튠업은 거의 없더라구요
스트럭쳐 들어간 헤머덱은 대부분 유럽산들이더군요.
일단 기본 스트럭처 들어간 데크들은 그상태를 유지하는걸 권장하고 없는건 굳이 넣으라고 하지는 않더라구요
이미 활주성이 좋은 베이스들에다 고가의 데크다보니, 새거에 넣지 않고, 한참 타서 베이스 평탄화 할때 추가적으로 하는거는 괜찬은데, 이거도 공장에서 들어간 스트럭처보다는 많이 얕게 들어가더라구요
스트럭처에 따라 활주성이 바뀌기는 하지만 굳이 선수가 아닌 일반인들이 크게 느낄정도는 아닌듯 하더라구요
일단 없는거보다는 있는게 좋기는 합니다만, 스트럭쳐를 내려면 그만큼 잃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새데크의 경우 스트럭처를 내면, 당연히 엣지부분이 먼저 스트럭처가 사라집니다.
이 상태에서 다시 스트럭처를 만드려면, 베이스를 쳐 내야 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첫째는 베이스를 완벽하게 평면으로 쳐내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둘째 베이스를 쳐 낼수록 당연히 베이스가 얇아집니다. 베이스를 계속 치다보면 물론 데크 수명이 짧아지겠죠.
그래서 나이프엣지나 SB닥터에 평탄화 맡기면 보드는 100% 평탄이 안된다고 꼭 말씀을 해주시죠.
스키는 그나마 베이스 폭이 좁아서 보드보다는 평탄이 용이합니다.
그리고 왁싱후 솔질 이것도 해주면 않해주는거보다는 무조건 좋습니다만,
왁싱후 솔질한다음에 슬로프 주행 1~2회면 물길은 전부 사라집니다.
선수들이야 1/100 초까지 다투니 의미가 있지만,
일반인의 경우에는 이거도 크게 의미가 없죠... 물론 기분은 좋습니다. ^^
저도 새데크 사면 처음에 한번은 해줍니다만, 그담부터는 그냥 왁싱만 열심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