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회사에서 대명리조트로 웍샵을 댕기와써염 ㅋ

대명 인근의 렌탈샵에서

우리 사원들의 장비와 옷을 렌탈했어염..

렌탈샵사장님 왕왕~착하고 친절하고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배려해주고 늠흐 좋으네용 ㅋ

ㅡ.ㅡ 그래도 사장님 케어는 너무 비지니스적이라...  걍 뭐...ㅋ ㅋ ㅋ ㅋ

제가 얼마전 강촌렌탈샵에서 총각케어를 받아가지고...

은근 총각직원에게 케어를 기대했어염 ㅋ

아... 글쓰다 보니깐 그총각 또보고 싶네.... 아... 총각... ㅠㅠ

(총각케어 : 렌탈샵 직원이 성심성의껏 여손님을 위해 헌신함)

렌탈샵 직원이 장비를 대명 블르스까지 배달해 주드라구요...

사실.. 강촌 총각케어받은지 얼마 안대서 은근 기대했어요.....^0^;;

오메나~~ 샵직원이 총각일쒜~~~!!!! 만쉐!!! ㅋ ㅋ

참나 이게왠일인가요...

직원들 모이고 뭐하고 하느라 제장비를 렌탈장비 옆에 뒤집어 놨는데.....

렌탈샵 직원이 제 장비를 아스팔트 바닥에...

"드르륵!!!" 하면서... 바닦에 끌면서 세워 보는거에염!!!!!!!!!!!!!!!

아놔!!!!! 이씨끼가!!!!!!!!!!!!!!!!!!!!!! 야임뫄!!!!!!!!!!!!!!!!

제가 너무놀래 눈이 똥그래지니깐 한다는 말이...

"장비가 뭔가 볼려구요"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미안하단 한마디 말없이!!!!!!!

뭐이런 개객끼가!!!!!!!!!!!!!

회사직원들 눈도 너무 많고 평소 제 이미지가 있어서....

그냥 장비를 다른쪽에 옮겨 놓았는데....

기분 진짜 엄청 별로더라구염  ㅠ ㅠ

진짜 아무리 사장님이 운영잘하면 뭐하나...

직원이 이따군데... 요런 생각들더군요...

여튼 꿀꿀한 마음으로... 슬로프 갔는데...

서울경기도 초등학생이란 학생은 다 대명으로 온건가요!!!!!

이건 뭐....  주말 휘팍보다 사람이 더 많다니....

평일보딩 기대했는데....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 되었어염... ㅠㅠ

회사 직원들 낙엽강습마치니...

정설시간이더군요... 쿨럭!!!

ㅡ.ㅡ 그냥 지금 집이라는 것에 행복할 뿐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