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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치 않게 보는 글들이...


옆에서 뭐해요~

저사람이 뭐하는데 기분나빠요~

저건 보기 싫어요~

저 사람은 매너가 나빠요~


왜 이렇게 오지랍들이 넓으신지...

그리고 왜 그렇게 남들을 신경 쓰시는 건지...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은 아닙니다.

다른 것과 틀린 것은...동의어가 아닙니다.


여러사람들이 살아야합니다.

백인 백색이잖아요~

다양한 게 좋잖아요~


마음을 편하게 다스리고...

남의 시선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줏대 있게 살자구요~~~~


신경 써야할 것과

신경 꺼도 무방한 것들을 구분하고 살면...스트레스도 덜 받고 좀 편안해질꺼에요~



왜 그렇게 오지랖들이 넓으신거에요~~~~~~




아...

옆에서 은행을 털고 있어요...이런 건 예외입니다~ ^^

엮인글 :

miriamiti

2012.01.07 17:07:55
*.50.7.3

맞아요. 남에게 상해/고의로 상처주는것 외엔
좀 둥글게 생각할 필요가....

바람켄타

2012.01.07 17:16:25
*.149.25.67

좀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너무 각박해요~ ^^

2012.01.07 17:07:58
*.226.223.206

예의와 무개념의 범주를 어디에 기준하냐에따라 다르겠죠
누가봐도 눈살찌푸릴 일을 그냥 무관심하게 넘어가자는 아닌것같네요
여기가 중국도 아니고..

바람켄타

2012.01.07 17:14:36
*.149.25.67

예의...매너 이런 것은...강제할 수 있는 규범이 아니잖아요~
그것은 권장하거나 계도할 필요는 있지만...
매너 없다고 경찰 출동하진 않습니다...

무개념이란 것도 잘 모르면 가르쳐줘야지
모르는 것을 나무라기만 하는 것도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매너를 지키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매너를 원하면 그걸 원하는 사람도 매너있게 대해야한다고 믿습니다.

그냥 매너나쁘다고 비난만 하는 것은 분명 잘 못된 태도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이런 것은 예의가 아니니 좀 지키는 게 어떨까요~ 라는 글은 권장할만하지만
어제 만남 그 놈은 매너가 안 좋아서 때리고 싶었다...라는 글은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의와 무개념의 범주를 강제할 수 있는 것은 법률 밖에 없습니다!
법에서 정해지지 않은 것은 사회적 관념이므로 강제할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스팬서

2012.01.07 17:09:40
*.142.195.110

예를들면 아랫글에서 새치 뽑아주는건 거슬릴게 없습니다. 그러나 그 새치를 바닥에 버린다면 안되겠죠.

내눈에 거슬리는것만 찾을게 아니라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필요한 질서와 예의를 찾는게 중요합죠.

바람켄타

2012.01.07 17:16:00
*.149.25.67

동의합니다!

늙은이

2012.01.07 17:16:29
*.246.68.241

네 생각해보니 저한테 직접적인 피해를 준건 아닌데 굳이 기분 나쁠 필요는 없엇던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커피맛이 떨어진 가장 큰 이유는 그 새치를 바닥에 버려서,,,,아니 바닥에 버린것도 아니고 뽑아서 날려버려서,,랍니다 ㅠㅠ

바람켄타

2012.01.07 17:21:42
*.149.25.67

꼭 그 이야기때문에 이 글을 쓴 건 아닙니다.
늙은이님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ㅠ,.ㅠ
저도 독거노인이에요...

아...제 눈에서 흐르는 건 땀입니다...

늙은이

2012.01.07 17:22:21
*.131.71.66

아 ㅠㅠ 네 저도 글의 의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ㅠㅠ 여튼 저는 커피 다 마셨으니 얼른 집에 들어갈랍니다 ㅠㅠㅠ

늙은이

2012.01.07 17:19:33
*.131.71.66

참고로 자유로운 애정 표현은 나쁠거 없다고 생각해요,,,저도 외국에서 살면서 길거리에서 아무렇지 않게 애정표현 하는거 많이 봣거든요 ,,근데 커피숍 안에서 드러눕다시피 한건 좀 처음보는 광경이라 좀 놀라긴햇습니다 ㅠㅠ 요즘 애들은 참 다르구나 이런생각도 들더라구요,,

....

2012.01.07 17:20:58
*.154.140.151

아 나두 새치뽑고싶다..............................
나두 부비부비하고 싶다............................
물고빨고도 해봤으면...............................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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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앞이빨이 쏙빠지게 빨수있는데(ㅡ.ㅡ)

바람켄타

2012.01.07 17:29:44
*.149.25.67

아...왜 여기서...ㅠ,.ㅠ
눈에 또 땀 나네...

버크셔

2012.01.07 17:32:27
*.31.193.223

아 땀나네....ㄷㄷㄷ

pigu's

2012.01.07 17:33:01
*.118.182.136

사람마다 의사 표현이라는게 있는거죠~ 그냥 심각하지 받아들이지 않고..
그냥 넋두리.. 머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피해만 안주면 그만이죠~

꼬롱이와땀이

2012.01.07 17:40:05
*.126.229.11

근데 내자식이 그런모습들을 안봤으면 좋겠다는거;;;

★뉴티맥★

2012.01.07 17:41:49
*.234.198.171

같이 썩쏘한번 날려주고 쿨하게 생각하자구요
어쩌면 나도모르게 나란사람도 다른사람 눈살을
찌뿌리게도 할수도 있다는거~~~~

스팬서

2012.01.07 17:42:31
*.142.195.110

우리에겐 이성이란게 있죠.
이런글 올라오면 극단으로 가버리는 분은 항상 있군요.

남녀 서로 새치 골라주는건 미풍이나
땀나게 만드는건 밀실에서 하시길.
그런건 그 사회의 포용력이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눈에 거슬리니 너희들은 나쁘다 라는건 아니라는게 이글의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

꿈틀이/이휘

2012.01.07 17:51:10
*.51.52.110

오지랍이라기 보다는...
자유주의의 탈을 쓴
이기주의가 만연한게 문제라고 봐요.

나만 문제 없으면 괜찮아, 나만 좋으면 돼, 내가 싫은건 안돼...

오지랖

2012.01.07 17:57:04
*.36.165.66

추천
1
비추천
-1
그렇담 이글 쓴 당신 역시 오지랖이 넓은 것같군요 남의 사소한 일상글이 신경쓰일정도면...

바람켄타

2012.01.07 21:22:05
*.149.25.67

제목이...우리...저 포함이에요~

두더지햏

2012.01.07 17:57:09
*.109.58.89

" 이것이 과연 남에게 피해안주고 자신이 행복한 일인가? "

제 행동지침 1번입니다. 근데 지키기 쉬운건 아니더라구요^^

자신의 행복유무는 쉽게 나름 쉽게 간파 할 수 있지만

"남에게 피해 안주는 것" 이란게 시기,장소 ,상황, 그리고 가장 중요한 주관적 입장이

개입되는 거라 어려운거 같아요.

그래서 기준으로 삼는게 소위 "사회통념"이라는 건데 이것두 결국엔 세대간,개인간 가치관이 충돌을
일으키는 거 같아서 .... 결론은 쉽진 않네요^^

전의 자게 "친목" 건도 이런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00

2012.01.07 18:11:43
*.145.104.158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님또한 오지랖이 넓으시네요^^

바람켄타

2012.01.07 21:22:25
*.149.25.67

네...인정합니다...제목에도 썼써요~
자아비판입니다~

ㅇㅇ

2012.01.08 03:00:56
*.226.214.158

이런오지랖넓은자아비판은 혼자해주시면고맙겠습니다

순둥둥

2012.01.07 18:21:49
*.129.141.170

그렇게 따지면 여기에 한풀이 속풀이하는것도 개인의 자유이니 신경안쓰면 될것같아용

몰리에르

2012.01.07 18:41:04
*.103.6.172

그글이나 이글이나 오지랖넓은건 똑같네요

바람켄타

2012.01.07 21:23:05
*.149.25.67

그러게요~ 그런데...그글이 뭘 말씀하시는 건지...
특정한 글 때문에 이걸 쓴 건 아니지말입니다~

죽을날이더가까운

2012.01.07 23:18:06
*.192.132.185

뭐...공감은 합니다.
허나 오지랖을 체크하는 이런글 역시 같은 오지랖으로 봅니다.^^

신경 안쓰면... 눈에 거슬리는것이 없는데... 뭐... 짧은 인생... 천천히 이것저것... 이글저글 다 보면서 가는거죠.^^

이런의견 저런의견... 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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