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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타고 가다보면 둔내터널에서 면온ic 사이에 구간단속 하는 건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제가 이 구간단속에 대해 잘 못 알고 있었던 사실땜에 7만원 날라갔네요.ㅠㅠ
저저번주에 스키장가던길에 마침 그 구간내에서 아주 중요한 전화가 와서
갓길에 차를 세워두고 약 5분여 통화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할 때 ,
쭈욱 90정도의 속도로 달려왔는데 5분을 통화하느라 서있었으니
나머지 남은 1km 정도의 구간은 과속으로 통과해도 되겠거니 해서 달렸는데
면온 구간종점 카메라 있는 곳을 136으로 통과했다고 7만원(범칙금으로 납부시엔 6만원이지만 벌점이 15점 있다길래)
날라와서 과태료 7만원 냈습니다. 크헉 ㅠㅠ
그게 구간단속도 하지만 그 카메라 밑을 지나는 과속차량도 단속하는 건 몰랐었네요.
혹시 모르셨던 분들 참고 하세요.
뭐가 급하다고 그리 과속했는지....반성중입니다.
과속하지 맙시다 여러분!
안전운전 하십셔...
저는 구간단속 하는 곳은 사고 다발 지역이라 그렇다 생각하고 규정속도보다 10 이하로 다니네요 ㅎㅎ
사실 전 쫄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