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주로 당일 지방 출장을 다녀 왔습니다.
하늘에서 내려 주시는 눈님을 반기며 지산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이런.........
보드복 상의 안에 입을 톨티와 티셔츠를 저의 냉기 도는 쓸쓸한 자취방 놔두고 왔네요.
그렇다고 보딩을 포기 할 수는 없는 법....
어제 날씨가 제법 추워 어쩔 수 없이 와이셔츠와 가디건 입고 그 위에 보드상의 입고 탔습니다.
나름 따뜻하더군요...
근데 넥타이 풀지 않고 넥워머도 하지 않았다면 올 겨울 새로운 하이패션을 창출했을 지도....
압!!
갑자기 냄새가 납니다...
망글의 냄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