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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의 관심사는 일 끝나고 PT 받으러 가는건데요
점점 들을수 있는 무게가 늘어나니 이게 참 재미가 쏠쏠합니다.
맨 처음에 PT 받을때 맨몸 스쿼트나 플랭크 자세하다가
"쾅!!" 하고 역기 놓는 소리에 방구 지린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요즘엔 제가 마지막 하나를 밀어내고 역기를 내려 놓을때 나는 그 소리가 너무 듣기 좋습니다.
는... 그냥 접대용 멘트구요 ..
PT샵에 오시는 이성분들 훔쳐보는 즐거움에 하루하루가 신이 납니다.
담당 트레이너 선생님이 "회원님 정면 거울 보셔야 합니다 . 옆에 보시면 안되요"
하는 말씀을 하시다가 이젠 포기하신지 꽤 되었구요.
이러다가 회비 거절 당하고 다른 곳으로 가야 할것 같네요
하지만 타이즈는 사랑입니다.
좋은곳으로 다니시네요!
제가 PT하던 체육관은 바로 옆에 요가하는 곳이 있었죠...
첨엔 블라인드 치다가 사람들이 자꾸 힐끗힐끗 보니까 아예 그냥 블라인드를 열어버리는 패기!!
볼테면 당당하게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