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부터 포풍달리기를 시전한 사자입니다.
눈떠보니 4시52분....
계획보다 20분이나 늦게 일어나서
세수도 못하고
역까지 포풍달리기 ㅡ_ㅡ;
도착하니 발걸음에 맞춰서 전철이 들어 오네요. 러키 +_+
정신없이자리에 앉아서 독서(ㅡ_ㅡ?)를 하고 있는데
옆자리에 어느새 다가오신 아주머니.
화장을 아주 곱게 하셨네요. ㅡ_ㅡ
누구는 세수도 못했는데...
밤새 준비 하셨나봐요.
암튼 울긋 불긋한 아이셰도우와
곱게 차려입은 핫핑크 패딩이
'나는 꽃마운티너다' 라고 말씀 하시는듯;;
셔틀 기다리며 라면도 포풍흡입하고
잠실까지 가며 포풍댓글도 달고
이제 포풍취침후
포풍 낙엽 시전 할일만 남았네요.
한줄요약 :저 이제 자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