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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입문 같이한 친구가있습니다. ( 8년차)
년차도 제법 되구요. 제가 먼저 트릭에 재미 붙어서 연습하기 시작했고 제가 운동신경 + 열정이 더 강해서
실력은 제가더 좋습니다.
첨엔 트릭 몸상한다고 자긴 슬슬 탈거니 트릭은 안할거라더니 4-5년차 지나니 트릭 입문하더군요.
첨엔 제가 트릭 이것저것 알려줬었는데 적극적으로 배울 생각은 안하고 그냥 한번 해봐 라는 식으로 하더라구요.
시범을 보여주면 따라 하는것도 아니고 그거에 대한 질문이나 반응이 전혀없고 전 그냥 시범만 보이고 그친구는 자기
하던거 다시 하면서 내려옵니다. 지금 트릭 4년차 인데 아직 360 연습 하네요 180도 완벽하지 않고
저같으면 공짜 강습이겠다 귀찮게 계속 물어볼텐데 먼저 물어본적이 단한번도 없네요. (4시즌정도 동안 )
친한 친구기에 답답해서 좀 알려줄라고 해도 자존심이 상해서 그러는지 배울라고 안하고 동영상 보며 독학하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 요즘은 그냥 자기 알아서 즐기는 거겠지 하면서 각자 탑니다
뭐랄까... 친한 친구니까 적극적으로 좀 물어보고 배우려고 하면 좋겠구만 그친구 입장은 그게 아닌가 보네요
팔벌리고 타라고하면 쪽팔리다고 절대 안벌리고...-_ -턴이 안되는게 더쪽팔린걸 모르는듯...
포기하고 이젠 그냥 니알아서 타세요 하거 저할거하는중입니다...
친구가 알려주면 귀담아듣지도않고....그냥 너는 떠들어라 하는식의 사람도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