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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년 모 유통업 에서 일할때 입니다.
12시 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인데
그날 일이 많아서 12시40분이 되어서야 짜장면 한그릇 먹게 되었스습니다.
짜장면을 약 80% 정도 먹었을때
관리자간부 가 일합시다~ 를 외치더군요
저는 남은 면을 빨리 먹으려고 다 입에 쑤셔 넣었는데 그 관리자가
그릇을 뺏는 겁니다.
면을 물고 있었기 때문에 그릇과 제 입 사이는 면으로 연결되게 되었죠
순간 저는 그 면을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모두 입으로 빨아 넣어어야 하는지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결국 면을 끊었던 기억이 나는데
제가살면서 격어야 햇던 가장 슬픈 고민의 순간 이었던것 같습니다
점심때 자장면 한그릇을 먹다 보니 생각난 옛날 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