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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막 가입한 저같은 0렙들이 보이길래 기뻤는데 서버문제에 올라타신 기만자들이셨군요 ㅋㅋㅋㅋ
저의 보드인생은 햇수로는 10년 횟수로는 10회미만의 오래된 초보잡니다ㅋㅋㅋㅋ
올 겨울들어 갑자기 보드바람이 들어서 열심히 타보려고 하는 중이네요
슬로프에서는 근본없는 턴을하며 "카빙이란 무엇인가"는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길에만 생각하는 중입니다ㅠ
얼마전 친구들과 스키장엘 갔다가 마치 운동화를 신은것 마냥 발목이 돌아가는 부츠를 렌탈했다 (무주 X스키 보고있냐 이 시부X놈들아) 발목으로 종이접기 할뻔한 이후로 충동구매를 진행했습니다!
좋은거사서 오래 쓰자는 마음으로(사실 장비병) 부츠와 바인딩 & 데크에 근 180만을 쏟아붓고 많이 넘어질 미래를 보고 헬멧과 보호대에 25만을 들인 다음 남은돈이 없어 상하의 합쳐 10만원짜리 옷을 입고다니는 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제가 지른 데크가 데페라는 점인데... 이제 슬라이딩턴이나 하는 주제에 이걸 타자니 저도 부담이고 데크도 우는 것 같더라구요
타임머신이 있다면 과거로 돌아가 결제버튼을 누르고있는 제 죽빵을 때리고 다른 입문데크를 사주고싶은 마음입니다 ㅋㅋㅋㅋㅋ
장비만 좋으면 카빙이 슉슉될거라고 생각하는 멍청이가 있었는데 그게바로 저였던거죠ㅠ
모르면 용감하댔는데 조금 보드맛을 본 지금은 걱정이 많아져서 헝그리보더 가입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니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아참 혹 무주에서 반짝이는 장비에 후즐근한옷, 근본없는 턴을 하는 오징어가 보이면 눈인사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
창피하니까 말은 걸지 말아주세요
일단 추천드리구요~
글을 보고 진단해보니 아직 입금을안하셨군요~
입금하시면 상상처럼 타집니다.
계좌는 쪽지 보냈어요~
슬라이딩 턴은 먼가요?
쉬고환놈들아 부분은 수정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