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형외과에 잡혀서..
엑스레이 찍고 신경주사에..물리치료 .도수치료까지..받고
오른쪽에 신경주사 때문에 때문에 ㅠㅠ 내몸이 아닌...
척추에 바늘꼽고.신경주사..바늘공포증 생길것 같아요.
약물 투여 하심서 쌤이 디스크 있네~~한마디.
약 넣으니깐 디스크 보이네..
그냥 척추가 내려 앉아서 신경을 눌러서 아픈거라구 믿구 있었는데.
한단계 업!!
어제는 침대에서 뒤젹뒤젹 누워서 못일어나서 디굴디굴 잠도 못자고ㅡㅜ
오늘 내몸이 내몸이 아닌거 같은 상태로 출근.
오후에 다시 물리치료 받았는데.
누가 건드는거 조차두 아픔..
염증치료 링겔 하나 맞았는데 그것도 아픔.
물리치료 핫팩도 아픔.
도수치료 손길도 아픔..
다 아파서 아파서....
그래도 보드 탈땐 아파도 좋다구..밤새 끙끙댈 망정 진통제 묵구도 탔는데..
오늘은 여튼 컨디션 제로.건드려두 아픔 ..
그란데
낼 어버이날 이라구
부모님하구 저녁먹음서
생각못하구 소주한병 원샷했는데
치료받는데 먹음 안대는거였나 하는 생각 잠시
이미 먹어버린거라..
몰르겠다(요)...
여튼요.먼저 주사맞구 치료 받구 계신
오빠님이.낼부터 오늘저녁부터 신세계가 펼쳐질꺼라 장담하셨는데.
아파요
허리두 아프구 발목두 아프구
종아리 허벅지 땡기구 그래요 ...
이거 다 방금 먹은 소쥬때문이라..하지 말아 주세여 ..
시즌 끝나구 진짜 오랫만;;;에 먹은 소쥬라서..
손이 거부하지 않아서..습관처럼 고기엔 소쥬라며.. 손이 막..
빨간뚜껑 아니구 후레쉬는 이제 술도 아니라구 막..
막 허리는 아픈데
발목두 아프구 허벅지두 아픈데
언넝 겨울이 왔음 좋겠어요..
7개월 남았어요..
횡설수설 ...
취했나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