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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인데요..

 

예를 들면 며칠전 약속을 잡아놓습니다. 그날 당연히 다른 약속이 있는데도.. ok 하고 나서...

약속날이 되어서야 몇번을 망설인 끝에 오늘 일이있어서 못갈거 같다고 얘기를 합니다.

항상 미안하죠 아예 처음부터 그날은 일이 있어서 못간다 하면 될것을.......

항상 ok 하고 직전에 일이있다며 약속을 깨죠... 왜이럴까요?

성격참 고쳐보려고 해도 잘안되구요.

문제는 약속뿐만이 아니라 다른것도 거의 마찮가지에요.. ㅠㅜ

 

아니........ 미치지 않은 이상 그날 일이 있는 걸 알고있는데도 왜 그때 거절을 못하고 알았다고 한다음에 시간 다되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그걸 깨냐구요... 제가요 ㅜㅠ 환장......;;;;;;;;;;;;;;

엮인글 :

웃지마아퍼

2011.12.20 12:47:52
*.168.136.187

그래서 asky..........

사람이싫은보더

2011.12.20 12:56:10
*.68.242.83

민폐죠.. ㅋㅋ

저도 보험전화 수백번씩 받지만(이젠 지겨워서 전화기 끄고 삽니다. ㅎ)

어차피 가입 안 할거면서(사실 가입한 적 한 번도 없다는..)

1시간넘게 붙잡고 있습니다.
(이게 얘기를 들어주다 보면 그 쪽에서도 공들인 시간이 있으니깐 제가 안한다고 해도 넘어올거 같은지 계속 통화시간을 끌더군요.. ㅎ)

제가 좋게 말하면 보험설계사들이 이렇게 생각하나봐요.
(아.. 이 놈은 좀만 더 얘기해보면 넘어올 새끼구나하고요.. ㅋ)

그래서 제가 첫 서론 얘기할때 보험설계사들한테 말하죠.

'난 이러이러한 사람이다.
때문에 얘기는 들어줄 수 있지만 보험은 절대 들지 않는다. 관심조차 없다.'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날 이겨볼 요량으로 계속 붙잡고 놔주질 않더군요..

'난 백번 넘게 전화를 받아봤고 1시간넘게 전화통화하는사람이다. 그래도 가입은 안한다'라고,,

결국 마지막엔 실망스런 목소리로 변하면서 끊을거면서.. 왜들 불나방처럼 댐비는건지.. ㅋ

몇달만에 전화기 키면 제일 처음으로 오는 전화가 바로 보험 가입전화라는..

그래서 키기가 무서워요. ㅎ

kaien

2011.12.20 13:00:03
*.230.104.21

흠... 성격을 믿고 부탁드립니다.




저 와이프 몰래 소개팅좀...가능하세요?


ㅌㅌㅌ

진정

2011.12.20 13:56:35
*.93.230.194

이건 asky의 문제가 아니라.. 친구들에게 조차 외면당하게 됩니다..

전반적인 인간관계에 악영향일거 같아요

이런 친구에겐 마음 떠요..

311te

2011.12.20 14:44:00
*.167.128.220

이건 거절을 못하는 문제가 아닌듯 싶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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