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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옛날과 다르게 학교에서 이것저것 다양한 수업을 합니다.
오늘은 체육 시간에 물총싸움을 한다고 했대요.
그래서 아이들은 물총을 들고 학교에 갔습니다.
지난 주에는 은성이네 반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모둠을 나눠서 각자 준비물을 나눴다는데요,
은성이는 햄버거빵과 사이다를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햄이나 뭐 다른 재료를 준비했겠죠.
오늘은 은채네 반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기로 했나봐요.
은채네 모둠은 화채를 만들기로 했는데,
은채는 수박을 가져가기로 했다네요. ㄷㄷㄷ
어제 아이들 데리고 수박을 사러 가는데,
은성이가 계속 은채에게 투덜거리더라구요.
"야~! 수박 비싼데, 왜 그런 거 맡아 오는거냐!" -_-b
6학년 오빠라고 나름 집 걱정도 해주네요.
그리곤 마트에서 수박 꼭지로 장난 치다가 은채 코피도 내고요. 으휴....
게다가 개구리도 못 만지는 겁쟁이 오빠. ㅋㅋㅋ
frog grab from clous on Vimeo.
시흥에 연꽃 보러 갔다가 덤으로 개구리도 만났습니다.
역시 용감한 은채. 응?
저는 오빠를 보는 은채 표정이 젤 맘에 들어요.
맨날 울리기만 하는 오빠가 뭐 좋다고.... ㅋ
클라우스님 에피소드 올라오면 추천드릴께요~ 새로운것을 원한다요!!!
은성이 은채말구요!! 클라우스님꺼요 ㅋㅋㅋㅋㅋㅋ 뭔가 익스트림한걸로 기대할께요~
은채가 수박을 들고 갈 수 있어요?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