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데크로 두 시즌 탔고, 지난 시즌 접으면서 이월 살로몬 아이비 + 치프로 바꿨습니다. (부츠도 살로몬)

각종 턴이 절대 완벽하지는 않지만 ^^; 상급 이상에서 무리없이 즐겁게 타 왔고요~

다만, 장비 바꾸면서 데크가 길어지고 스탠스가 넓어져서 적응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주말 두번째 보딩 이후 왠만큼 적응이 됐다 싶었는데,

다녀오니 오른쪽 엄지 발가락이 몇일째 아픕니다 ㅠㅠ

가만히 있거나 접었다 폈다 할 때는 쑤시지 않아서, 발가락 마디 쪽 인대/뼈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요,

엄지발가락이 양옆으로 움직여질 때면 통증이 옵니다, 아마도 발가락-발 연결 부위인듯? ㅠㅠ

그래서 질문 드리면,

1. 데크 길이 및 스탠스가 커지는 것과 오른쪽 엄지발가락과의 상관관계가 있나요? (레귤러)

2.지난 주말 타면서 중간에 심심해서 정말 되도 않는, 챙피한 ㅋㅋㅋ

   백사이드 원에리를 깔짝깔짝 연습해 봤는데, 이게 원인일 수 있을까요?

오후에 병원은 다녀올 예정이라 어떤 상태인지는 가보면 알 것 같고요, 지금 원인을 몰라서 혹시나 하고 여쭤봅니다.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몹쓸 버릇이 생긴거라면 빨리 찾아서 고치려고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