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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 Burton Feelgood Flying V JPN (W캠버)
바인딩 : Burton Escapade Circus Party
부츠 : Burton Supreme White
무려 첫 장비입니다;;
실력은 초급 막 벗어난 중급 정도..?;
보드에 입문한 건 2008년 겨울 쯤이구여..(학교 스키보드캠프에서 4박5일동안 초급강습 들었네여..)
그 후에 렌탈로 시즌마다 한두번씩..타서
S턴까지는 마스터 했네여..(하지만 빠른 숏턴은 아직 무리;;)
짧다면 짧은 경력이지만,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스키를 타서 눈에 대한 겁은 없는 편입니다..
앞으로 에어턴 등 점점 실력 늘려봐야지~하구
첫직장 얻으면서 턱 하고 장비를 질러버렸습니다..(남자친구 도움 하에..;)
근데 넘 오버스펙으로 샀나여..?;;
데크 무지 가볍고 좋긴 합니다만,
너무 가벼워서 그런지 턴 제어가 힘드네여..;
부츠도 따뜻하긴 한데 힐 할 때 조금 벗겨지는 느낌이 들고..ㅠ
바인딩은 그냥 색 맞춰서 골라주신 거 산건데 비싼거에 비해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고..ㅠ
저 넘 안알아보고 추천받은대로 오버해서 샀나여...ㅠ
평가좀 부탁 드릴게여..ㅠ 이왕 산 이상 이걸로 실력 쌓아가야겠지만.. 그래도 될련지..;;
오버스팩 장비로 라이딩 잘되고 편안하시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죠~
다만 안좋은 장비에서 올라가야 좋은 장비가 왜 좋은지 알수 있다는 진부한 단점은 있을 수 있겠네요;
(글쓴이) 다들 감사합니다~ ^^
댓글 보니까 조금 안심이 되네요..ㅎ
부츠는 두꺼운 양말 신고 꽉! 묶으니까 괜찮은 것 같구요..ㅎ
데크는 첨엔 정말 제어가 어려워서;;
어쩌지...ㅠ^ㅠ 이러다가두
조금씩 타다보니 오히려 라이딩 적응만하면
에어턴 하기에 제격인 데크인 것 같다는 느낌도 들구
무엇보다 들고다닐 때 가벼우니까 넘흐 좋네여!! +_+
(오히려 남친님의 폴을 제가 들고 다녀줌 ㅋㅋ 스키 타는데 스키는 넘 무겁잖아여 ㅠㅠ)
암튼, 열심히 조심히 아껴 타서
5년 이상 한눈팔지 말구 필굿만 열심히 타볼렵니다 ㅎ
다들 안전하구 즐거운 보딩 하세여~ ^-^
.....이건 뭐.. 그냥..
후덜덜이네요..
실력업만 하시면 되실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