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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키장 혼자 갈때는 셔틀버스를 많이 이용하곤 하는데요..
예전에도 글을 한번 올렸는데...
분실될까봐 걱정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는데여..
개인적으로 여러 방법을 모색한 결과...
일단 알람 케이블락이 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싼데..(4만원정도 ;;)
자전거자물쇠처럼 두껍긴 한데요.. 혹시라도 절단(1/3정도)할라고 하면 100데시벨 경고음 납니다 ;;
가격이 부담되면 물론 기존의 케이블 락도 괜찮아여..만원정도면 구매할수있구요.. (나중에 슬롭에서도 화장실갈때 많이 쓰곤합니
다)
와이어가 길어서 두세번 겹쳐서 버스짐칸 기둥에 묶어두면 좀 편하겠죠.. 두께가 1.7mm정도라 손니퍼정도로 끊기는 힘들구요..
끊는다고 해도 셔틀 정차시간안에 끊기는 힘들꺼에요...
만약에 기둥옆에 데크가 있다면 그냥 위에다 올려두시거나 길게 묶어 두시면 한결 맘이 좀 편해져여..
슬롭에서는 화장실갈때 왠만하면 들고가시거나 기둥에 케이블락으로 묶어두시면 5분정도는 안심합니다 ;;
식사할때는 코인장비보관이용하시면 되구요..
물론 지금 말씀드린거는 보조수단일뿐이에요.. 근데 입장 바꿔서 제가 도둑이라고 생각할때...
케이블락을 끊으면서 까지 훔쳐갈수는 없을꺼라는 생각이 들구요..(주위 시선도 있구요..)
셔틀버스가는동안 중간 중간 정차역에 내려서 짐칸 열릴때 장비 훔칠라구
와이러를 끊을 시간은 턱없이 부족할꺼 같다는 생각입니다.(2번정도만 겹쳐서 감아도...못하겠죠..?)
이방법도 이용해도 괜찮을듯 하다고 생각됩니다 ^^
제가 도둑의 입장이라도 단순 보조수단일지라도 귀찮아서 안할듯 합니다...
조심하세요..헝글님들~~
아 슬로프분실은 조금만 조심하면 막을수있어요 ^^(셔틀이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