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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 0 " 원

조회 수 1040 추천 수 0 2013.12.22 04: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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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MARK

한국인들이 부러워하는 나라 북유럽 국가들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교육 부터 의료까지 모든게 무상, 완벽한 사회안전망, 복지제도.

죽는 그날까지 미래에 대한 걱정을 안하게 해주는 나라...완벽한 지상낙원

한국인들 이들 나라들이라고 하면 아주 그냥 껌뻑 죽죠.

그런데 우낀게 있습니다.

저들나라를 그렇게 부러워하고 우러러 보면서 저들 나라처럼 무상교육(대학평준화) 무상의료 하자하면 빨갱이니 미친놈이니 한국현실에는 안맞느니...복지하다 거덜난다느니...평준화? 무상? 너 빨갱이지? 북으로 가라느니...욕을 합니다.그러면서 저들나라에 산다고 하면 또 그리 부러워 합니다.

이 한국인들...도대체 한국인들의 정체가 뭔가요?

한국현실에는 안맞다? 그럼 한국인들은 영원히 이렇게 살다 죽어야 할 민족이군요.

서두가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들 지상낙원 나라들중 덴마크 의 무상의료를 경헙햇습니다.

제 여동생이 덴마크남자와 결혼 덴마크에 살고 있습니다.

여동생만나러 한 여름에 덴마크 놀러갔을때 여동생의 딸 즉 저의 조카가 갑자기 열병을 알았습니다.

근데 병원에 안가더군요.

의사에게 연락을 하더군요. 그러더니 의사가 집에 옵니다. 그러더니 이틀을 두고 보자고 합니다. 이틀 뒤에 증세 완화가 없으면 바로 병원으로 간답니다. 아프다고 마구 병원으로 가는게 아니고 주치의 시스템인가 하더군요.

한국 같으면 바로 병원으로 가서 어떻게 했을덴데 여긴 의사가 일단 병의 차도를 두고 보자고 하는군요.

그래서 제 조카는 열이 나서 계속 밤낮 가리지 않고 집에서 고통스럽게 울어대고....

그런데 이틀이 지나도 조카의 열이 차도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더군요, 큰병원으로

그러더니 1인실 병동에 입원시키는 겁니다. 그런데 그 안에는 한국병원처럼 침대 딸랑 하나에 의료와는 상관도 없는 냉장고와 고급 TV 가 있는게 아니라 각종 의료 시설들이 있더군요.

각종 의료시설이 있는 1인실이라...딱 보기에 병원비 굉장히 비싸 보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검사들어가고 치료를 위한 조치 들어가고...계속 며칠을 이 1인실에 입원하는 겁니다.

이런 1인실 입원하면 병원비가 꽤 많이 들어갈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한국의 병원은 1인실이라 하면 치료와는 상관도 없는 냉장고에 고급 TV 걸어놓고 1인실이라고 병원비만 비싸게 받는데...

아무리 무상의료라 해도 혹시 이런건 돈 받는거 아닐까 해서 그래서 제가 여동생에게 물었죠. 병원비 얼마냐고....

그랫더니 공짜랩니다. 어떠한 돈도 일절 비용이 안든답니다. 대신 평상시 세금을 많이 낸답니다. 41% 낸답니다. 그리고 의사나 법조인같은 고소득층은 어떤사람의 경우 세금이 무려 70%까지 낸답니다. 부자들한테 세금 엄청 물린답니다. 한국에서 부자에게 세금 더내라는거 나왔을때 무슨 말들 나왔었죠?

그리고 무상의료에 무상교육까지....일절 돈 안낸답니다. 무상교육은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유치원도 국공립 ,초중고 대학교까지 다 국공립이랍니다.

암이걸리건 그어떠한 병에 걸리건 몸아파서 병원가면 다 공짜 랍니다. 평생 교육을 받는데, 몸 아플때 돈이 일절 안듭답니다.

사실 공짜는 아니죠. 평상시 세금을 내니까...

하여튼 그래서 제조카는 나중에 검사 결과 모야모야 병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해야 하는데 이 병에 관한 전문의가 덴마크에는 없다는 겁니다. 이 병을 수술할 수 있는 전문의가 있는 다른 나라로 가서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병원에서 이 병에 전문의가 있는 일본과 독일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제 조카는 독일로 가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자기나라가 아닌 다른나라로 가서 수술을 받는데 수술비며 병원비를 덴마크 정부에서 전액 부담해주는 겁니다. 제 조카 독일로 수술받으러 갔을때 가족들이 다 갔는데 그냥 온가족 휴가 여행가는 기분으로 다녀 왔답니다. 돈이 한푼도 안드니까. 덴마크 병원에서 다른나라 병원을 추천해주고 병원비며 수술비는 덴마크 정부에서 전액 부담하더군요. 지금 제 조카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같으면 병원비 때문에 가정 하나가 박살날 수 있는 상황인데 덴마크는 아무런 문제가 안되더군요.

덴마크에는 한국인들이 따로 드는 민간 의료보험이 없습니다. 왜냐. 여기는 병원비가 안드니까.

평상시 세금 많이 내고 의료비 공짜 죠.

한국은 그렇다고 세금 적게 내냐? 그것도 아니죠.세금은 세금대로 내는데 국민건강보럼 의료보장률은 낮아서 국민들은 민간 보험을 또 들어야 합니다.그래서 또 돈은 돈대로 또 나갑니다. 그렇다고 민간보험이 모든 병에 다 적용해 주냐? 그것도 아닙니다. 안되는 것도 많고 보험회사 지출안할려고 온갖편법 다 부립니다. 한국인들 건강보험에다 민간보험에다 돈은 돈대로 들고 해택은 잘 받지고 못합니다. 병 잘못걸리면 집안이 박살납니다. 가족이 헤체됩니다.

자 세금 더 내고 몸아픈거 그리고 교육받는거...평생걱정안하고 사는게 낫지 않습니까?

거덜이라고요? 빨갱이라고요? 복지포퓰리즘이라고요?

한국인들은 복지가 국고에서 그냥 퍼주는 것 인줄 아나 봅니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그러니 그런말 하지 마세요.

어떤게 더 나은가요? 교육받는것에 그리고 몸아플때

있는 사람들만 걱정없이 살고 서민들은 죽을때까지 병원비와 교육비에 걱정을 하며 살아야 하는것과

다같이 세금 더내고 모든 국민이 교육받는것과 병원비에 걱정을 할 필요없이 살아야 하는 것.

어느게 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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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는 복지국가다.
덴마크는 왕국이고, 부가가치세 세율이 한국의 2.5배인 25%나 되고, 국민 조세 부담율이 한국인의 2배가 되는 71%나 되는데도 불구하고, 행복도 1위의 복지국가인 동시에 100% 민주주의국가다. 그처럼 엄청난 세금을 뜯기는데도, 조세 거부반응이 없고, 어떻게 행복도 1위 국가가 될 수 있을까?

한국에서 부가가치세 세율을 25%로 올리고, 면세품을 없애자고 한다면,
과연 몇 명이나 찬성할까?

복지국가 데만크에는 독특한 <의료제도>가 있다.

덴마크엔 <가정의> 제도가 있다.
가정의는 모든 국민의 <주치의>가 된다.
<가정의> 한 명이 담당하는 인구는 약 1500명 정도다.
아무가 자유롭게 <가정의> 개업을 할 수는 없고 국가에서 허가하며, 개인의 <가정의> 역시 국가에서 지정해준다.

누구든지 몸이 나프다고 생각하면,
한국처럼 자기 판단으로 적당한 병원을 골라서 가는 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 주치의인 <가정의>부터 만나야 한다.

<가정의> 진료비는 무료다.
가령 <가정의>로부터 혈압이 높다는 진단을 받으면, 처방전을 정부 지정 약국으로 가서, 약을 구입한다. 물론 약값은 무료가 아니다. 혈압약 100알 값이 약 1만7천원 정도다.

<가정의>는 의료 제1선에서 주민 건강을 잘 관리해 준다. 감기가 들어도 대형 병원을 찾아가는 한국과 비교하면, 의료비 역시 적게 든다. 덴마크 병원은 대부분 국영, 공영이다. <가정의>는 주민의 상태에 따라, 큰 병원을 소개해 준다. 물론 교통사고 등 긴급 시에는 <가정의>를 거치지 않고 곧장 병원으로 간다. 병원 비용은 모두 무료다. 진료비, 병상비. 검사비, 수술비, 환자복 비용 등 몽땅 무료다.

하지만, 무조건 치료해주지는 않는다.
한국에서는 가벼운 감기가 걸려서 동네 의원에 가더라도 3일분의 감기약 처방을 해주고 때로는 주사까지 놓아준다. 물론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상응하는 돈을 내야 한다.

그러나 덴마크에서는 다르다.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서 <가정의>를 찾아도 아무런 치료도 해 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
덴마크에서는, 생명에 관련되는 질병인가? 지금 당장 치료해야 하는 질병인가? 이를 의사가 판단한다. 감기가 걸려서 <가정의>를 찾더라도, 3일 동안 쉬면 낫는다면서 약을 처방해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한국에서는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지만, 덴마크에서는 <감기는 며칠 쉬면 낫는 병>이다. 의사는 먼저 인간이 본래 타고난 <치유능력>에 맡긴다.

보통 감기에는 약도 주지 않지만, 일단 생명에 관계되는 질병이라도 판단되면, 돈이 얼마가 들더라도 무료로 치료해 준다. 덴마크보다는 가령 영국에서 치료하는 편이 좋다고 판단하면, 영국에서 치료 받고 올 수도 있는데, 비용이 1억원 이상 되더라도, 마크 정부가 모두 담한다. 환자는 무료다. 물론 왕복 교통비나 생활비도 무료다.

치과의료는 <가정의> 담당이 아니다.
게다가, 치과 치료비는 무료가 아니고, 한국보다 상당히 비싼 편이다.
따라서 어떻게 해서든지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한편 덴마크 거주자에게는, 신용카드 크기의 건강보험카드가 발급된다.
이 카드가 있으면,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에도, 덴마크 정부가 부담한다. 이 카드 뒷면의 본인 서명란 아래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다.

This card covers medical expenses during periods of vacations in accordance with the provisions of The Danish Health Act. In the event of serious illness or death, contact: The Danish Insurance. Tel. np. Fax no. (24-hours service)

물론, 대상 국가는 유럽 국가이고, 여행 기간은 1개월 이내이다.

한국에서도 이런 의료제도가 가능할까?

<참고>
겐지 스테판 스즈키
세 25%인데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에서의 생활

엮인글 :

베짱이`ㅡ`*

2013.12.22 05:33:19
*.187.173.22

흠...

gosea

2013.12.22 13:57:03
*.144.136.64

음....

Notbad

2013.12.22 14:46:57
*.201.0.144

발열증상이 있고 보채는 아이를 이틀간 방치하고, 열나는 원인은 결국 못 밝혀내고 열과는 상관없는 모야모야병만 밝혀내고, 그마저도 자국내에서 해결 못하고 외국에 가야 해결되는 후진적인 의료수준과 접근성을 보이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가 1인실을 공짜로 쓰지는 못해도 위글에보이는 의료수준보다는 우수해보이네요.

지나가다

2013.12.22 16:51:57
*.161.59.173

흠 댓글을 안달려다 좀 답답해서요
글쓴 분이 이야기 한건 덴마크의 의료 수준을 이야기 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ㅋ..Notbad님 말씀데로 우리나라에서 고치면 필요 금액이 얼마나 들까요???
조금 더 글의 맥락을 이해하셨으면 좋겠네요

나도 의사..

2013.12.23 14:56:52
*.128.71.14

저도 댓글 안달려다 씁쓸해서요
자꾸 왜 다들 돈돈돈돈돈 그러시는지요

저글이 진짜 '돈'만의 문제로 보이십니까?

의사입장에선 돈이 문제가 아니라 덴마크 의료수준이 정말 낮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질이 낮아도 공짜면 다 좋으신가요?

의료비를 말하는데 있어 의료수준과의 연동성을 어찌 생각안할 수가 있나요?

항상 그게 논란의 핵심입니다.

의사

2013.12.22 21:24:51
*.137.124.251

그 열이 결국 모야모야 이고 이걸 밝혔는데 뭘 못밝혓다는 것이지?

그리고 모야모야는 동양애들만 걸리는 희귀병입니다.
인구 겨우 5백만의 백인들 나라인 덴마크에서 동양애들만 걸리는 원인도 안밝혀진 병의 전문의가 없는게 <의료의 질>저하 후진적 의료수준 이라니...

그럼 대한민국 의료는 흑인이나 백인만 걸리는 희귀병을 전부 다 고칠 수 있나?
한국인이 거의 안걸리는 병을 다 고칠 수 잇나?
인구 겨우 5백만의 나라에서 환자가 거의 나오지 않는 병에 대해 전문의가 없는 걸 의료의 질 저하로 보다니.,..

그리고 증상있다고 무조건 병원으로 무조건 달려가야 하는 걸 접근성 이라고 보다니...
증상의 크기 상관없이 무조건 병원으로 달려가야 하는건 접근성이 아니고 후진성입니다.
오히려 주치의 제도로 증상에 따라 의사가 직접 환자를 만나러 집에 왔다는게 접근성에서 더 우수하고 효율성면에서도 더 우수하네요. 조금만 증상에도 무조건 병원으로 달려가야 하는 한국 보다는.,..

공공의료는 곧 의료의 질 저하라고 까실려고 하는 의도인것 같은데...그럼 공공의료 개념인 독일은 모야모야 전문의가 있는건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치료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돈 때문에 딸의 산소호흡기를 떼어 죽게 만들어야 하고 병하나 잘못걸리면 가정이 파탄나는 한국이란 나라의 의료수준보단
전문의가 있는 독일로 공짜로 수술하게 보내는 덴마크의 의료수준이 훨씬 우수해보이는데요.

그렇다고 한국이 모든 병을 다 고치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나도의사..

2013.12.23 13:59:42
*.128.71.14

모야모야질환알고 답글 다신건지 -_- 열과 상관없는 질환입니다.
즉, 덴마크에선 아직 그 소녀의 열에대한 진단을 못내린건 처음 댓글다신분이 맞는얘기 하신거구요
그리고 모야모야가 일본에서 처음 논문에 등단되고 동양에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서양에서도 생깁니다.
그리고 혹여, 발생율이 낮아서 못밝혔다고하면 우리나라 환자들은 이해 해줄까요?

그리고 본문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게.. 돈안든다고 딸이 모야모야로 수술하러 가는데 휴가가는 느낌이라뇨
그어린것을 direct든 indirect든 anastomosis하려면 머리를 열어야하는데.. 공짜 수술이니 휴가라니.. 참...

그리고 다 좋아요, 의사로서 덴마크처럼 했으면 하는 1인입니다.

저 다같은 봉직받으면서 편하게 일하고 싶구요

열나는 환자보고 가볍게 이틀더 보자 더 열나면 나를 찾지말고 병원가라고 쿨하게 내뱉는 거랑 그걸 이해하는
환자들이 너무 부럽구요

수술 안되니까 딴나라 가서하라고 하는 낮은 의료수준(특히 모야모야 질환수술은 뇌혈관수술중 고난도는 아닙니다)
에서도 만족하는 국민들이 부럽구요

세금 40프로 군말없이 의료비로 때려박고
세금 70% 내도 의사로 살만큼 살만한 환경도 부럽네요

자! 그럼 세금 40%씩 의료비로 내면되나요?

나도 의사..

2013.12.23 14:46:57
*.128.71.14

1. 인구 1명뿐인 나라라하더라도(오버해서), 혹여 모야모야가 동양인만 걸리는 질환이라고 하더라도 (아니지만!)
가장 기본인 열의 원인을 못밝혔으면 그건 의료의 질이 낮은거 맞습니다.

2. 모야모야는 발병율로 따지면 희귀할 순있지만 병태생리학이나 치료학, 수술에 있어서는 희귀병이 아닙니다.
뇌혈관 신경외과 전문의 입장에서는 환아 상태에 따라 필요한 수술법도 많고 대부분 그리 어려운 수술도 아닙니다.
의료질 낮은거 맞습니다.

3. 증상있다던 없던 의료를 필요로하는 환자가 무조건 달려가서 병원으로 얼마나 쉽게 가느냐는 정말 중요한
"의료 접근성"입니다. 예방의학에 나옵니다.

4. 주치의 제도가 의료 선진국제도라는건 정말 근거없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그래보일지 모르지만 전문의가 과다
배출되어 종합병원이 더 많은 것이 의료기술적 측면에서는 선진국입니다. 주치의제도가 왜 선진국인지..
그리고 이틀 진단 처방도 없이 열이 계속나면 병원가봐라하는 수준의 주치의제도는.. 글쎄요..
그리고 주치의 제도는 공공의료담당에 있어서는 효율성이 무지 떨어집니다.

5. 독일은 복지 선진국이자 의료선진국 맞습니다.
덴마크는 복지선진국이지만 의료선진국은 아닙니다.
(독일 의료제도는 확실히 몰라 두나라간의 차이점은 제가 설명 못드리겠네요. 독일도 무조건 공짜인가요?)

6. 돈떄문에 산소호흡기를 때느냐 마느냐는 의사의 판단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존엄사가 인정이 안됩니다. 절대
돈때문에 의료를 중단못합니다. 다만 부모가 돈때문에 중단을 요구했던지 뭔지 다른 이유가 있겠지만 여기서 다룰
주제도 아니구요 이건 의료윤리입니다. 선진국을 따지는 좌표가 아닙니다.

7. 전문의가 있는 독일로 공짜 수술 보내주는게 의료수준이 우수한게 아니구요
전문의가 있는 독일이 의료 선진국입니다. 그리로 보내줄수있는 덴마크는 그저 복지 선진국일 뿐입니다.

8. 모든병을 다고치는 나라가 어딨습니까?

9. 의사가 리플쓰신게 맞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진짜 의사시면 죄송합니다만...

더치베어

2013.12.22 18:16:12
*.48.205.171

흠.....

ㅇㅇ

2013.12.22 19:50:57
*.197.204.66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는겁니다. 일단 세금이 엄청나다는것을 제외하고라도 우리나라 실정에는 위에 제도가 안맞을 겁니다.왜냐하면 덴마크는 주치의 제도인데 한마디로 봉급을 다 국가에서 주는 겁니다. 그래서 의사들이 치료를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없죠. 왜냐하면 조금만 봐도 봉급이 정해져있으니까요. 이렇게 되면 불필요한 치료를 적게하니 의료비는 감소된다는 장점은 있겠지만 단점으론 치료가 적극적이지 못하니 환자들이 느끼는 만족감은 떨어질 수 밖에 없을꺼에요. 특히 성격 급한 우리나라같은경우는 말도안된다고 생각할 꺼고요. 이런 나라가 수술하려면 몇달전에 예약하고 기다려야 되는게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여기 의사들은 정규시간만 채우면 퇴근하면 되니까요. 우리나라나 일본같은 나라가 행위수가제라서 수술을 이렇게 바로 받을 수 있는거에요. 현재 인턴, 레지던트들 주당 일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시는지 아세요? 최근 보복부에서 주 80시간 미만으로 일하도록 시키자고 법안을 만들자 병원측에서 그러면 병원안돌아간다고 난리치는 나라에요. 100시간을 다 넘고 있거든요. 아마 120시간 넘는곳도 허다할거에요. 물론 행위수가제도 단점이 셀수 없을만큼 많긴 하지만요. 만일 조카가 열이 나는데 의사가 그냥 이틀 지켜보자고 했으면 우리나라 같은면 난리가 났을 겁니다. 의사 멱살잡고 빨리 주사라도 놓으라고요. 항생제가 남용되는게 의사탓이라고 하는게 제일 어이가 없더라구요. 만일 그런 병원있으면 바로 망할껍니다. 교과서에 써있는데로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암튼 모든 제도에는 장단점이 있는거고, 제가 볼때는 우리나라 의료제도는 다른 나라보다 우수하다고 꼭 단정짓기는 그렇지만 우리나라에 가장 알맞는 제도라고 생각되네요.

ㅇㅇ

2013.12.22 20:10:35
*.197.204.66

사실 요즘 문제 터져나온것도 근본적으로 의료보험이 불안정하니까 그런거고요. 굉장히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의료보험비도 결국 국민연금과 비슷한 문제에 봉착해 있거든요. 결국에는 한번 터질 문제였어요. 국민들 다수는 의료비는 적게 내고 의료는 최대한 많이 받고 싶어하죠. 그리고 현재 의료보험비 상승이 의료비 상승에 따라가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고요. 게다가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점차 의료보험비를 낼 사람은 적어지는데 의료비 상승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니까 정부에서도 의사를 쥐어짜다가 의사들도 한계에 온거죠. 우리나라 모성사망률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는 건 아시는지? 결국 의사만 죽어라 쥐어짜도 문제니까 정부에서 자기딴에 묘안이라고 생각해서 자 그럼 의료보험비는 여론이 반대해서 못올리니까 너희가 사업해서 돈 벌어라. 이렇게 나온거죠. 사실 국민한테 돌려 받나 의사들이 각종 이권 사업해서 환자들한테 받나 의료비 지출은 비슷할텐데 정부입장에서는 내가 받아서 주는게 아니니까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겠죠. (사실 조삼모사나 마찬가지인데도요. 아마 의사협회는 반대해도 병원협회에서는 찬성하고 있을겁니다. 지금 3차병원들 수익이 장례식비랑 주차비로 버티고 있으니 말 다했죠.)
원래 한참 전에 이 문제가 해결되었어야 되는데 정권에서 해결보기를 미루다 미루다 (의료보험비 올리면 여론이 안좋아지니까) 지금 터진거나 마찬가지에요. 지금 잘 해결되더라도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결국 터질겁니다. 한마디로 시한폭탄을 계속 다음정권에나 넘기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ㅇㅇ

2013.12.22 20:16:46
*.197.204.66

사실 그래서 정부가 이런식으로 나오면 안되는게 여권이든 야권이든 비난받더라도 의료보험비를 상승시켜서 보험을 유지시켜야 되는데 이런저런 편법을 쓰니까 결국에는 우리나라 의료보험제도도 휘청거릴꺼에요. 그럼 민영화 되는수밖에 없죠. 사실 그래서 문제가 된다고 생각되네요. 민영화 안할꺼라고 하지만 의료보험제도자체가 휘청이면 그때서야 이제 방법이 없다. 이럴건지 ..

모둠치킨

2013.12.22 21:17:26
*.54.142.182

요는 이거죠

이모회장처럼 300만원 내는 것이 열받는거죠..

자기 병원, 보험도 있는데...

왜 쓸때 없이 300만원이나 삥을 뜯기기 싫은 경우..

월 300이니 연간 3600만원

그돈으로 저렴한 차 한데 뽑으려나^^

엔듀로

2013.12.23 07:05:14
*.182.33.5

간략한 정리 감사합니다~~~

ID아더

2013.12.23 08:49:32
*.194.88.50

어렵다....

나도의사

2013.12.23 14:13:32
*.128.71.14

몇가지만 짚고 가겠습니다.

덴마크는 복지선진국일지는 모르겠지만 의료 후진국은 확실합니다.

제가 사회복지는 잘모르지만 세금을 40%까지내고 병원비 한푼도 안든다니 복지선진국은 맞나봅니다.
하지만 의료는 후진국입니다.

주치의가 집으로 온다고 선진국이 아닙니다.
열난다고 초반에 자연치유에 맞긴다는것도 의료선진국이 아닙니다.
모야모야수술 못하니까 독일가라 돈대줄께 하는건 더더욱 선진국아닙니다.

주치의가 집으로 와서 병원에 후송을 빨리 결정하고 열이 많이 높다면 진단후 바로 해열해주는게 선진국입니다.
(원글 보면 결국 열나는 이유는 밝히지 못했습니다)
열난다고 자연치유에 맞기는건 나쁘지않습니다(항생제 과용되는 우리나라보다 나을지도..) 하지만
저 아이는 해열제도 없이 이틀을 고생했네요 원인도 모르고요
그리고 병원갔더니 뜬금포 모야모야 랍니다.
즉, 그냥 지켜봐도 되는 질환인지를 병원에서 빨리 캐취해주는 나라가 의료선진국입니다.

모야모야수술도 못할 정도라면 덴마크에는 신경외과 전문의가 없는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신경외과 field에서 덴마크발 논문도 없고 공신력있는 논문지도 없긴 하지만..
만약 신경외과의사가 있는데 모야모야도 수술못한다고 독일이나 일본 보낸다하면 결론은 뻔하지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겁니다.

어짜피 봉급제니 어린아이나 혈관쪽 수술은 안하나 보네요 그냥 trauma만 줄창하나봅니다.
환자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밖엔 안듭니다.
모국에서 수술못받아 타국에서 수술받는게 의료 선진국이 아닙니다.

하도 답답해서 리플 달아봅니다.

덴마크는 결코 의료선진국이 아닙니다. 그냥 복지선진국입니다.

의사

2013.12.23 20:21:45
*.137.124.251

글을 읽고 댓글 좀 다세요.열의 원인을 밝혓다고 나오거든요. 수술만 덴마크에서 못했다는 것 뿐이지.
열의 원인을 몰라서 그거 알려고 독일로 갓답니까?덴미크가 열의 원인도 몰라서 그거 알라고 독일로 보냈답니까?
독일로 간건 수술하러간것이지 병의 원인을 알려고 간게 아니거든요. 원인을 아니까 그 병의 전문의 독일에 있으니 그리로 가라 그런거 아닙니까?어떻게 해서든 의료의 질과 연관시킬려는 그 의도는 잘 알겟는데...댁은 열나는 환자 겉모습만 봐도 병원체가 뭔지 아는 능력을 가졌나요?


모든 병을 다고치는 나라 없다고 인정하시는 군요.
수술 안되니까 딴나라 가서 하라는게 낮은 의료수준이라고요?
인구 5천만의 대한민국도 대한민국 국민 거의 안걸리는 병에대해 수술못하는게 있는 마당에
덴마크 인구 겨우 5백만 입니다. 인구가 한 5천만 되면서 모먀모야 수술 못한다면 이해를 하죠. 근데 겨우 5백만 입니다,
그 인구에 주로 동양애들만 걸리는 병에 수술 못한다고 그게 의료의 질 저하입니까?
맞습니다. 모야모야가 서양애들 사이에서도 발병합니다. 그러나 거의 동양애들 이 주로 발병하는 병이죠.
아니 겨우 5백만의 백인들 나라에서 거의 동양애들만 걸리는 병 수술 못한다고 그게 그나라의 의료의 질 저하 라니...
그럼 인구 5천만의 대한민국 국민 잘 안걸리는 병에 대해 수술 못하는 대한민국은 의료의 질은 낮아도 아주 낮은 나라이군요.
의료의 질 저하 개념을 그런식으로 생각 하시나요? 의사라는 분이...의사 맞으세요?

인종 나이 상관없이 골고루 발병하는 병도 아니고 인종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병에
인구 겨우 5백만의 국민대부분이 백인들 나라에서 동양애들만 주로 걸리는 병, 그래서 자국 국민 잘 발병도 안하는 병에대해 전문의 가 없는게 의료의 질 저하라니...

아니 전문의가 하나라도 없으면 그나라는 의료 의 질 저하 입니까?
인구 겨우 5백만의 백인들 나라에서 거의 동양애들만 걸리는 병에 대해 전문의 없다고 이게 의료의 질 저하입니까?
독일은 인구 가 8천만입니다. 다인종 많고요, 현재 모야모야 세계적 전문의 독일과 일본에 있죠.

의료를 필요로하는 환자가 병원으로 얼마나 쉽게 가느냐 와 무슨 증세건 간에 무조건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야하는건 다른거거든요. 근데 무슨 증세건 간에 무조건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야하는게 예방의학의 의료 접근성"이 아니죠. 다 아시잖아요? 의사시라면서...

주치의를 두지 않은 채 자유롭게 의료이용을 할 때의 위험성을 일반 국민은 피부로 느끼지 못하죠. 그 결과가 다른 요인들과 함께 복합적으로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뚜렷하게 인과관계를 입증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세계 어느 나라도 조기검진을 권하지 않는 갑상선 암에 대해 우리나라는 선진국보다 5~10배 많이 조기검진을 하고 있어서 수많은 사람이 암 공포감과 함께 평생 호르몬을 복용해야 하는 삶의 질 저하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치의제도의 부재와 건강검진의 상업화가 갑상선암 과다진단과 발생률 증가의 배경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좀처럼 인지하지 못하죠.

한국인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해야 할 때, 어느 병원 또는 어느 전문의를 찾아가야 할지를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교육수준과 관계없이 온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요. 어디가 아프면 바로 자신의 주치의에게 진료를 예약하거나 전화 상담을 하는 주요 선진국 국민들의 의료이용 관행과는 다르죠. 의료라는 넓고 위험한 정보과학기술의 바다 앞에서 타야 할 배와 목적지를 정해야 할 때, 우리나라의 경우 개개인이 위험부담을 안고 이러한 결정을 해야 하지만, 주요 선진국들에서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잘 알고 있는 주치의가 이를 대신해 줍니다.

건강을 개인의 책임이라고 보거나 의료서비스를 상품으로 보는 관점에서는, 의료서비스를 스스로 선택하여 이용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경제분야와 달리 의료분야에서 이러한 행태는 매우 위험하죠. 제 때 받아야 할 의료서비스나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의약품의 중복이나 오남용, 진단 검사의 반복,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로 인해 비용이 낭비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오늘날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국민 개개인에게 자신의 주치의를 두게 하는 것도 이 같은 부작용과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서죠.
환자가 만든 사람은 의사였을텐데 주치의 제도를 <열나는 환자보고 가볍게 이틀더 보자 더 열나면 나를 찾지말고 병원가라고 쿨하게 내뱉는 거>라고 생각하시는 님이 정말 신기하네요.
님 의사 맞죠?
뭐 1차의료 2차의료 그런얘기는 안할께요.

자신의 딸의 산소호흡기를 떼어내어 딸을 죽게 만든 이야기는 의료비 감당이 안되어 아빠가 단독으로 한짓입니다. 의료윤리가 아니고요. 돈 때문에 환자를 죽게 만든 한국의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겁니다.
모야모야 는 머리를 열어야 하는 수술인데...돈안든다고 딸이 모야모야로 수술하러 가는데 휴가가는 느낌이라고 경악을 금치못했다고요?고난도 수술이 아닌 수술을 받으러 가는 거거든요. 그럼 그런경우에 댁이나 안절부절 하시고요.
돈 때문에 딸을 죽게 만드는 한국의 현실이 고난도 수술이 아닌 수술에 휴가가는 느낌이라는 것보다 더 경악 스러운데요.

난 치료를 못해서가 아니라 돈 때문에 딸을 죽게 만드는 의료현실이 있는 사회보다는 고난도 수술이 아닌 수술에 휴가가는 느낌이 드는 현실이 있는 사회가 더 나은거 같은데요.

무슨 생각으로 의사하세요?

의사

2013.12.23 21:03:23
*.137.124.251

그럼 미국은 다 수술 하나요?
독일 병원 미리 예약 안 하고 가면 무작정 기다려야 한다. 예약하고 가도 한 시간은 기본
보험료가 엄청 많다. 물론 갑근세도 엄청나다. 대신 병원을 가면 입원이나 아주 특별한 진료를 제외하면 한푼도 않낸다.
환자는 분기마다 10유로만 내면 모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 분기 동안에는 환자가 병원을 몇 번 찾아오든 상관이 없다. 의료보험의 돈은 의사협의회에서 협상한 내용에 따라 의사들에게 배분된다. 한 분기 동안에는 일단 한 번 본 환자는 다시 안 오기 바라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일부 전문의들은 다음 진료 예약을 다음 분기로 미루는 경우도 많다.

스펙타클초보

2013.12.23 14:16:04
*.98.145.105

걍... 그냥 지금처럼 하자... 어렵다..

ㅇㅎㅎ

2013.12.23 14:28:43
*.128.71.14

웃긴게요... 우리나라 의료시스템 부러워하는 나라들이 정말많습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한지 궁금해하죠 (실상은 엉망진창이지만 의료수준은 진짜 높거든요)

생각해보면.. 주간리프트가 할인잘받아 2~3만원이면 싸다고들합니다.
애견 미용에 5만원에서 3만원으로 깎아줘도 고맙다고들 합니다.
사과 10봉에 8천원에 특가세일로 나오는 나랍니다.
과자 한봉이 1천원이상이구요

우리나라는 병원가서 감기치료받고 본인부담이 만원입니다.

이런나라 없습니다.

snow-boarder

2013.12.24 00:26:07
*.58.112.203

어렵네요

오크벨리어울림

2013.12.24 15:11:27
*.54.110.229

아............선진자본주의 어두운 모습인가?

-274℃

2013.12.24 17:00:37
*.111.12.80

안녕하세요.. 모야모야 환자입니다.. 덴마크에서 태어났으면 독일 구경갈 수 있었겠네요.. ㅋ

지켜보다가

2013.12.24 20:12:58
*.171.1.228

확실히 '복지 선진국' 과 '의료 선진국' 은 전혀 다릅니다.

덴마크 사례를 봤을 때, 의료 선진국이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밤낮 가리지 않고 고통스럽게 울어대는 아이를 이틀이나 방치해야 하는 의료 시스템이라니요...



솔직히 저 사례를 보고 든 생각은,

'열나는것 지켜보자하고 2일이나 깔아놨는데도' 멱살잡지 않는 보호자들이 대단하다는 쪽이 먼저였습니다.

국정원

2013.12.25 20:31:23
*.137.124.251

일본과 선진국에선 시민들 안전을 위해 길거리 공사현장에 바리케이트 부터 치죠.

그러나 한국 공사현장에선 안칩니다.어느 현장에서 인부하나가 시민과 현장이 차단이 안되니까 바리케이트 치니
공사감독이 왜 치냐고 따지더군요. 그래서 포크레인 막 움직이는 그 위험천만한 현장에 시민들이 그냥 막 지나다니는데...
그걸보고 역시 국민소득에 따른 수준차이가 있구나

영국런던 유학당시 영국도 바리케이트 부터 치더군요.
아마 한국의 공사감독 선진국에서 바리케이트 부터 쳤는데도 멱살잡지 않는 시민들이 대단하다는 쪽이 먼저일 겁니다.

일본인들이 한국와서 놀란게 주유소에서 주유할때 차량들이 시동을 안끈다는 사실입니다.
아마 한국인들 일본주유소에서 시동끄라고 그러면 멱살잡지 않는 일본시민들이 대단하다는 쪽이 먼저일 겁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와서 경악하는게 길거리 오뎅 노점상 찍어먹는 간장그릇
그 간장그릇 하나로 여러손님이...이손님 저손님 계속 찍어먹는거 ,,,

softplus

2013.12.26 00:56:23
*.181.105.15

불가능

헬미♥

2014.01.10 19:39:17
*.152.20.235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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