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10여년전 전대학생 제여친도 대학생.. 여친님께서 케나다 살다오셔서 약간 개방적이다를 느낄찰나..
의정부 미군부대에있는 한국인이지만 미국국적을가지고있는 남성친구를 소개해줬지요...
아마 제기억으론 그때가 어디드라..장갑차에 여중생 두명이 치여서..논란이되었던...
마침 그시기에 그친구를 봐서그런지 불편하더라구요...
그러던중 대학로 바에서 맥주마시면서..
그 사건이 대화로 이어졌는데
말하는것이 아주 사람 열받게하더군요..
없이못사는 나라와서 미군들이 얼마나 힘들게 있는줄아냐..
그정도 사건이라면 적당한선에서 넘어가야하는서 아니냐..
의정부 이태원가면 미군들 vip다..그정도로 우리들이 한국경제에 이받이한다 뭐다...
이 시볼놈이 그 따위로 말하는데 그당시 젊은혈기도있고 그당시 제자리에있었던분은 아마 다 그리행동했을거에요..
진짜 아무것도안보고 귀싸다기 몇대날리고 어리둥절해하는 여친뒤로하고 나오는데 그여친님이 나한테 뭐라합디다..
그냥 닥치고 그자리에서 나오고 연락 끊었어요..;;
생각차이가 있더라구요...외국인과 한국인은..그런데 그때 여친님은 케나다에 오래있지도않았는데.. 왜 그 황색코쟁이편을 들었을까요..?ㅡㅅ ㅡ

뭐 결과적으론 엄청잘된일이긴하지만..

망글이네요 ㅠㅇ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