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3516672&viewType=pc

부영주택이 단독입찰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하네요.
44백억 들인 공기업이 782억에 팔린다는게 조금 그렇긴 하지만..
무주리조트도 부영소유인걸로 아는데.. 오투도 잘 풀려서 정상화에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
엮인글 :

어영부영시러

2016.01.05 21:21:50
*.216.161.223

어영부영은 오투리조트를 운영하려고 인수하는게 아닐 겁니다.

아마도 무주리조트처럼 다른데 투자하기 위한 대출 담보로 활용하지 싶네요.

무주처럼 최소한의 인원, 최소한의 눈/설질, 최소한의 서비스로 흑자를 남겨먹으려고 할거예요..

건설회사가 지시한 말도 안되는 운영지침대로 해야하고,

스키장 찾은 사람들에게는 욕 바가지로 먹고...

잘리지 않은 직원들만 죽을 맛일겁니다.

근데 무주는 전라도라 통했을테고,

오투는 강원도에 있는데, 무주처럼 운영해도 괜찮으려나... ㅋㅋㅋㅋ

망할 어영부영... 

Cerul

2016.01.05 22:51:05
*.139.127.172

헐 그런 속사정이 있었다니... ㅠㅠㅠ

키다리슈퍼맨

2016.01.05 21:32:08
*.78.219.171

진짜 어영부영 웃프네요 쯥쯥

왈츠

2016.01.05 22:14:51
*.206.82.27

무주에서 오늘도 많은 이들이 스키 보드 즐기는 건 부영이 무주를 운영한 게 아니라 은행에 대출담보 제공한 덕분이군요.
오투도 담보제공 기대합니다.

어영부영시러

2016.01.05 23:17:17
*.216.161.223

'92 시즌부터 이용하다보니 소유주가 바뀌는 것에 대한 차이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올핸 처음으로 무주에 가지 않고 시즌권도 안 끊었습니다. 기름값이 좀 싸져서 무주 몇 번 꾹 참고 휘닉스/용평/하이원 등으로... 어영부영 이후 거리상 어쩔 수 없는 남쪽 분들 제외하곤 베이스 옮긴 분들이 여럿 될 거예요. 무주는 남쪽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된 스키장이기 때문에, 이익을 내야하는 기업이지만서도 공익적인 측면에서도 접근을 해야 할 듯 싶어요. 오투 인수한다는 기사 보고 오투 갖고 또 무슨 장난칠까 괜히 부아가 치밀어서  괜한 댓글을 올렸습니다.  기분이 언짢으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올 한 해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Cerul

2016.01.06 00:11:38
*.139.127.172

아니에요.. 저는 그런 속사정도 모르고 생각없이 글을 올렸네요.. 저야말로 죄송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벌구

2016.01.05 22:47:38
*.62.172.28

헉 죄송합니다.. 핸폰인데 터치를 잘못해서 비추 눌러졌어요 ㅜㅜ

침묵~~

2016.01.06 07:39:38
*.136.97.196

무주야 주위에 경쟁스키장이 없지만 오투도 무주처럼 했다간 학단전용으로 전락할듯

스톨라스

2016.01.06 08:39:53
*.226.24.54

바람의 계곡 오투리조트후기를 또다시 볼수있겠군요 기대됩니다 아 물론 슬픈글이라 위추해드릴예정... ㅠㅠ

슬림형

2016.01.06 09:33:32
*.62.179.114

O2는 몇번 가본적이 있습니다.
립트설비 하나만 놓고 보면 국내스키장 중에서
가장 최신 설비지만 ...
슬로프는 짧고 넓고 절벽이고 좁아지고
꼬불꼬불하고 .. 완전 엉망이라 손 좀 봐야될 듯

시케인™

2016.01.06 10:24:50
*.220.159.178

주말만가능

2016.03.11 18:37:42
*.103.97.203

나의 처음 시즌권 오투인데...... 바람만 덜 불어주면 좋은곳인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스노우캐슬 [각 보드장 맛집정보] [57] 루카[ruka] 2019-01-09 64 73660
공지 공지 [보드장소식 이용안내] [9] Rider 2017-03-14 23 7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