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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의 스키장 오투입니다.
평일은 지산다니고 토요일만 이곳에 옵니다만,
역시 고지대는 고지대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오투는 2월만 오픈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설질 나쁘지 않습니다.
헤드는 사람 쬐금 있고..... ^^
군데 군데 미끄럼 조금 있구요.....
글로리는 사람 거의 없고.....
글로리 끝까지 갈때까지 5명 봤나?
헤드보다는 미끄럼 없고,
타기는 좋았습니다.
재미 있는게 맨 아래 초심자 코스도 아직 녹지 않았네요.....
날씨는 은근 춥습니다. ^^
내일까지 시즌권으로 무료 셔틀 사용 가능합니다.
시즌권 없으신분은
왕복 셔틀과 오전/오후 리프트 포함해서 35,000원입니다.
주말에 붐비는 스키장과 슬러쉬가 싫으신 분 오투 오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내일 서울쪽에 비온다고 했으니.....
이쪽에 대박 눈이 올지도 몰라서.....
오늘 시즌 접을까 내일 시즌 접을까 계속 고민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