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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흐려서 종일 설질이 좋았습니다.
늘 그랬듯 한적했고요.
처음 오시는 분들은
매표소에 줄 서 있는 거 보면
사람이 많을 줄 알았다가
막상 슬로프에 나가보면 텅 비어 있는 걸 보고 놀라곤 한다는,,.
그 줄의 반은 눈썰매장 가는 사람들이고,,
나머지 반 중에 대부분은 초급코스로 가는 분들...^^
오늘은 드림2슬로프가 열렸던데,, 오픈 첫날이라 상태는 썩 좋진 않았습니다.
하루빨리 정상 헤드 슬로프가 오픈 되어야
곤돌라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 보는 건데.
모레부터 기온이 좋으니 며칠내로 오픈 될 듯 하네요.
오랜만에 만난 모든 분들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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