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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 말까 고민하다 오후7시에 집에서 출발..
도착하니 오후 8시 10분경이더군요..
이때까지만해도 맆 대기시간 1분도 안됐습니다..
길어야 1분 미만이고 보통은 20~30초면 맆 탈수 있었구요..
그런데 오후 9시 30분정도가 지나면서 사람 많이 오더군요..
제타슬롭은 그럭저럭 사람이 있었구요..
문제는 제타에서 휘슬하고 만나는 지점부터는 사람 피하기 바뻤습니다..
10시경은 정점을 찍은듯..
휘슬 슬롭에서 2번 사람 피하다 넘어져서 첫 보딩이라 힘들기도 하고..
사람도 많아서 괜히 잘못하다가는 사고날거 같아서 10시 10분경에 접고 나왔습니다..
슬롭 상태는 2월말정도??
설탕가루같은 슬롭상태였구요..
야간이라 그런지 슬러쉬는 아니었습니다..
휘슬슬롭이 더 확장되지 않으면 사람 많아서 타기 힘들듯 싶네요..
10시 10분경에 접고 주차장으로 내려오는길에도 사람많이 오더군요..
이 시간에도 입구초입쪽에 주차장쪽에는 약 20~30대정도의 차량이 들어오지 못하고 대기상태였구요..
이상 12월3일 곤지암 야간 후기였습니다..
P.S : 오늘 제설 상태로 봐서는 기온만 도와준다면 다음주 초 중반정도면 모든 슬롭 오픈 가능할것도 같은데..
문제는 월요일날 비가온다는 예보가 큰 걸림돌 일거 같네요..
곤지암은 역시 휘슬이 다 오픈해야 그나마 덜 복잡한 듯 해요.... 거의 모든슬로프가 휘슬에서 만나니-_-;;
주차장 문제는 여전하군요~
곤지암은 평일 오전이 진리^^(가능만 하다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