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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곤지암 가는길....렌탈샾 들이 휑하네요~문들도 일찍 닫은곳들도 많고....\
들어가는 차량이 저뿐이라는..;;ㄷㄷㄷ
웹캠으로 봤을땐 10명 안팎이였는데....9시부터 타기 시작해서 타다보니 사람들이 나름 조금씩 늘어나네요~
설질도 안좋을줄 알았는데....의외로 좋아서 깜놀했슴~
낮에 눈이 녹았다가 야간에 살짝 얼어서 그렇게 빙판도 아니었고,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카빙이 잘박히더라구요....굳굳~!!!
끝나가는 시간까지도 상급,중급, 슬롭에 피클이 계속 그대로 남아있어서 열심히 피클 썰어 먹고왔네요
모글도 없고~제타2쪽에 감자를 누가 그리 심어놨더라구요.;;ㄷㄷㄷ
휘슬 가운데 2군데가 시커멓게 바닥이 보이네요..
사람도 거의 없고~거의 황제보딩 수준으로 재미나게 탔네요ㅋㅋㅋ
아 또 달리고 싶다~
좋은타이밍에 잘다녀오셨네요^^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