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7시부터 10시까지 탔는데

전날눈이많이내렸습니다
자연설과 인공설이 섞여야 가장좋은데
인공제설없이 습한 자연설만 정설하니
피클모양으로 단단하게 뭉쳐서
피클모양그대로 강한 강설이되었습니다
눈내린양이 많아서 아이스는없었지만
피클을 갈아가며 타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른사람들이 많이타서 피클좀갈아줬으면하는 생각이 들정도..
오전엔 사람굉장히 한적했구요

일요일 야간은 원래한적한데
오늘은 사람이 좀 많았네요
곤지암 이번시즌들어 최고의설질이었던거 같습니다
사람많아서 9시에 접은 이후엔 설질이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이제는 자연설에만의존해야하고
자연설과 인공설이 조화된 작년같은 좋은설질을 기대할수없다는게 조금 안타깝습니다
하루만 따뜻해서 낮에 녹았다밤에 아이스되면 시즌말까지 안좋은설질에서 타야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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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0 22: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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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부터 추워진다는데...

제발 아이스링크가 되질않길... ㅠ.ㅠ

 

좋은후기 감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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