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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7~8도, 습도 48
바람은 간혹 세게불지만 전체적으로 조금 부는 편으로
날씨가 추워서 체감온도는 더 낮은편
설질은 강설에 제설을 많이 한 관계로 중간중간 뭉쳐진데가 많고
시야가 좋지 않으므로 주의를 요함
폭풍제설 중, 강설로 고글에 잘 달라붙지는 않으나 시야가 많이 좋지 않고
빠르게 쏜는 스키어 보더들이 많아 상당히 위험하고 사고위험성이 높음
결론, 따뜻하게 무장하고 조심해서 타야함....
무장하더라도 손끝,발끝 시릴 정도임
에덴밸리 사장, 직원은 반드시 필독바람
1. 에덴의 단점
1)시즌이 짧다. (늦게 개장, 일찍 폐장- 지정학적 위치때문에 그런 측면이 많지요)
2)가격이 비싸다 (독점이라서 그런지 너무 비싼면이 있슴, 개장일당 가격(시즌권가격/개장일수) 국내 최고가로 강하게 추정)
3) 슬로프 길이가 짧고 난이도가 낮다 (그래도 영남에서 유일한 스키장으로 만족)
4) 스키장 운영의 문제점
첫째,
거듭 제기되는 제설의 문제점. 고객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무책임하게 얼굴 정면으로 뿌려지는 눈으로 시야가 좋지않아 큰 사고를 야기할 수 있는데도 특히 야간에 무책임하게 뿌려대는
것은 뿌리는 놈이 꼴통이던지, 눈 이렇게 많이 뿌린다고 자랑하는건지 이해가 되지않네요
정상적인 슬로프의 안전에 최선을 다한 상황에서 보더나 스키어의 부상에 대하여 스키장에 책임을 묻지 않는것이 법적 관행이지만
만일 야간에 제설로 인하여 시야가 좋지 않아 사고를 당했다면 틀림없이 상당한 부분의 과실이 있을 것입니다.
누구 한사람이라도 시야가 좋지 않아 사고를 당한다면 반드시 스키장에 책임을 물어야 할것입니다
말도안되는 핑계 (오후야간사이 중간타임에 뿌리라고 하면 정설해야 한다 -> 코딱지만한 스키장 정설하는데 얼마 걸리는데... 설질이 어떻다느니 .. -> 그러면 평소에는 왜 안 뿌리고 지랄인데 ... ) 대지말고 성의를 보여야 합니다.
시즌권자들이 항의하면 듣는 척이라도 해야지 ..
그리고 운영시간에 제설하면 리프트권은 최소 50% 할인하고 타러온 시즌권자는 식사권이나 교환권으로 반드시 보상해야 합니다.
둘째,
슬로프 잘라서 일부분만 쓰기
가뜩이나 좁은 슬로프 먼 지랄을 하는 건지
머큐리 우측 우라누스 우측 베이스 우측 전부 다 제설하여 열어야 할것이고
비너스가 뭐 위험하니 뭐 어떠니 개소리 하지 말고 기온낮고 제설 가능할때 슬로프 가동하지 않는 시간에 계속 제설하여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시즌끝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능한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좁은 슬로프 또한 상당히 위험합니다
셋째
편의시설 축소
시즌 초 벤치도 없애고 스키보관함 두었다가 항의에 새로 몇개 갖다 놓긴 했지만 이 한가지 사건이 에덴의 현 상황을
대변하는 것 같네요. 이런 몰상식한 일을 벌인 직원은 당장 잘라야 할것입니다.
이외 스키어스1 라운지가 몰상식하게 3층으로 옮겨 부츠신고 스키들고 오르내리면 큰사고나기 딱 좋아요
엘리베이터 설치하거나 1층으로 옮겨아 할것입니다.
그리고 탈의실 반틈으로 축소한 것 또한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
1),2),3)은 그나마 고려할 수 있지만 4)스키장운영의 문제점은 그냥 지나칠수 없는 것으로 안전을 위하여 최우선 고려되어야 할것입니다
2. 에덴의 장점(현재까지는 이게 장점의 전부입니다)
1) 가깝다
2) 멀지 않다
3) 근처에 있다
스키어스클럽 3층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 무겁고 죽겠음 ㅋㅋㅋㅋㅋ
저작권료 인상때문인지.. 음악도 없어졌어요.. 분위기 다운되는듯~
그래도 돈좀 쓰고, 음악 나왔음~~좋겠는데. 쩝~ -_-ㆀ
스키어스클럽 3층...
다 타고나면 안그래도 다리풀리는데
쉼터로서의 역할은 전혀 없는 창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