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시즌째 주말보더 입니다.

주말만 탔고 실력도 초보라 제 느낌이 정확한 지는 모르겠으나..



부츠와 바인딩은 속 궁합이 있습니다.
부츠의 궁합은 주로 힐컵과 부츠와 유격을 가지고 보통 바인딩과  따집니다.




겉으론 궁합이 잘 맞으나
실제로 라이딩 해보면 불편한 경우 속궁합이 안맞는 경우죠



전 부츠는 0304 말라뮤트를 신습니다.

바인딩

0304 플럭스 슈퍼타이탄 페인티드

0304 라이드 미그

0304 살로몬 spx4

0102 버튼 CFX

0405 에이전시..


미그와 spx4는 이제 제손에 없지만...
말라로 저위의 바인딩을 모두 맞춰보면.. 대충 다 잘맞습니다.

바인딩을 조정하면 힐컵과 유격이 거의 없게 만들수 있죠..
(물론 잘 안맞는 부츠와 바인딩 많습니다)




그렇다면 바인딩 속 궁합이 무엇이냐..
하지만 바인딩을 착용하고 라이딩을 해보면 느껴집니다.
굳이 라이딩을 하지않아도 부츠를 묶고 바인딩을 체우고 다운만줘두 느껴집니다.

토우턴시 뒤꿈치가 아푸더군요...
라쳇을 아무리 꽉 조아도 뒤꿈치가 아푸더군요..


힐컵쪽이 부츠 뒤꿈치 부분을 눌러서 그렇게 되는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해 본 바인딩의 경우

겉으론 궁합이  아주 잘 맞아 보이는데... 실제로 라이딩을 해보니 불편합니다.
제 말라뮤트의 경우는 슈타페와 에이전시 바인딩이 뒤꿈치가 아푸더군요

물론 겉으로 궁합은 잘 맞더군요..





cfx나 spx4, 라이드 미그 같은경우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걷 궁합도 좋고 속 궁합도 좋더군요

미그는 부츠 앞쪽과 바인딩의 유격이 조금 남기는 했지만
뒤꿈치 안아프게 잘 잡아 주었었습니다.



제 느낌상으론 분명 부츠와 바인딩에게도 속궁합이 있다 이겁니다 ^^


라이딩, 트릭 시 잘 잡아주고  편한 바인딩을 찾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주저리주저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