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r@nge 입니다.
새 시즌을 준비하면서 늘 전시즌의 아쉬움을 체크해보곤 합니다.
0708시즌에서는 좀 더 안전한 보딩을 원하여서 헬맷을 준비하였습니다
문답게시판에서 헬맷으로 검색어를 넣으면 참 많은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트레이스, 하이파이, 지로, 캐픽스 등등... 많은 기능성 헬멧 또는 멋스러운 헬맷을이
유혹의 손길을 보내더군요 ^^
그중 하날 선택한것이 Bern(번) 입니다.
보딩이란게 자기만족도 중요하기에 썼을때 졸라맨이나 대두형상이 안되는것이 가장 중요했기에
첫번째 만족포인트는 디자인 이였습니다.
그렇다고 캐픽스를 쓰자니 왠지모를 2%의 아쉬움이 발목을 붙잡더군요
번베이커 + 오클리 A프램 핑크이리듐 입니다.
가지고있는 고글이 전부 오클리라 헬맷의 앞챙형태가 직선(레드트레이스같은)인 헬맷과는
궁합이 과히 좋은편은 아니였습니다만 번베이커와는 찰떡궁함처럼 예쁘게 라인이 떨어집니다
물론 다들 단점으로 지적하는 무광이다보니 쓸림이나 지문압박이 심하다는것이 사실입니다.
전 때타는게 무서워서 블랙으로 구했습니다만 화이트가 살짝 이뻐보이긴 하더군요 ^^
(때 지울때 아세톤쓰지마세요 헬맷 말아드신분의 글 몇개보았습니다)
완충재의 모습입니다.
밥풀같은 층층구조로 신소재 어쩌구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_-)
좋다니 믿어야죠 (무책임-_-)
박스샷입니다... 박스는 심플하군요 ^^
박스안엔 작은 책자같은것과 스티커 고글걸이 여분등이 들어있습니다
전 고글을 안으로쓰기에 고글걸이는 탈착하였습니다
기존의 비니버전과는 다른 니트라이너 버젼입니다.
비니버젼보다 2만원가량 더 비싸더군요 (온라인 샵에서보니)
니트라이너 부착후 고글과의 결합입니다.
왠만큼 얼굴이 긴 분이아니라면 비추하고싶습니다.
거의 하악골(아래턱)까지 내려와서 라인이 이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따땃하긴 하더군요
총평을 해보자면
만 점 : ★★★★★ 에서
디자인 : ★★★★☆
가 격 : ★★★☆
성 능 : ★★★☆
정도 되지않을까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 100%입니다 참고 되시길 바랍니다
염치 불구하고 고글걸이 한개 구걸해 봅니다 두개다 날라가는 바람에 염치 불구하고 구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