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작년에 구입했던 것들입니다.
1. 엉덩이보호대
작년 쉘플라이꺼. 귀저귀형이 입는것보다 더 보호가 잘됩니다.
2. 헬멧
OGK꺼. 올해에는 더 이쁘고 싼 헬멧들이 많네요.
왕초보일때는 생각외로 필요없고, 펜듈럼을 지나 턴 연습하기 시작하면서부터 필수~장비라고 생각합니다.
3. 무릎보호대
이마트에서 파는 인라인용 무릎보호대가 가장 좋습니다. (전 ORIENT꺼)
(배구선수용 보호대, 작년 쉘플라이 보드용 무릎보호대보다 인라인보호대가 훨씬 좋습니다)
4. 팔목보호대
없음. 저는 넘어질때 팔로 기대고 넘어지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훈련하고 노력하는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넘어질때는 팔 전체를 이용해서 땅을 치는것처럼(설명이 잘 안되네요. 마치 낙법하는것처럼)
뒤로 넘어질때는 엉덩이와 등을 이용해서...
5. 발목보호대
모글같은곳을 고속으로 라이딩하다보면 발목이 마치 자동차에서 스프링이나 쇼바 역할을 하게 되다보면 발목이 아프게 됩니다.
이럴경우, 발목보호대를 하고 있으면 초반에 아프다가도 금방 괜찮아집니다.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생각이되고...
이마트의 ACE의 경우, 발목을 확실히 잡아주지만, 보호대가 말리면서(?) 발을 압박해서 아프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 이마트에서 또다른 아프지 않게 생긴 발목보호대(이름이 기억이 안남)를 파는데, 그건 발목을 잡아주는게 아니라 발을 잡아주는 느낌이네요.
언제나 안전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