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흑.......저두 드뎌 장비사용기를 써보는 감격적인 날이 오네여..ㅠㅠ

사실 일반적으로 마니들 사용하시는 보호대라서 쓰기가 망설여지긴했는데.. 너무 좋게만 알고 계시는면도 없지않아 있는것같아서..올려봅니다. 아...제다리가 너무 튼튼한 나머지 보호대가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으니 그냥 참고만 하세염..^^;;

우선 나키보호대 형태는 쿠션이 일체형으로 무릎옆부분까지 쿠션이 있습니다. 충돌시 데크로 무릎옆부분을 다치는 경우도 제법있으니 도움이 될것같습니다.사이즈는 제가 알기로 원사이즈로 알고있는데...착용시 밴드가 약간 느슨했습니다.사람마다 다리 굵기가 틀리니 제몸에 딱맞게 조여주는건 찍찍이가 아니면 어느정도 감안하셔야 할것같습니다.특히 다리가느신 분들은 밴드형은 비추입니다.
어쨌든..엑시트보다는 덜하지만  밴드형이다보니 무릎뒤에 찝힘 현상도 여전했습니다. 나이키보호대를 하구 타다 밴드부분이 저려서 나중에 벗구보니 제다리가 굵어서인지 밴드가 말려서 피멍이 들었더군요..ㅠㅠ
제경우엔 허벅지부분 밴드가 헐렁하구 종아리쪽밴드는 딱 맞아서 더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 ^^;

보호대 쿠션은 엑시트하고 비교할때 단단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만 쿠션두께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지라 초보인 제가 보기에 크게 더 보호가 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쿠션이 더 두꺼워야 초보들의 무릎꿇고 자세반성할때 부담이 없을꺼같은데 마리져.......^^;;

가격은 16000원정도(20%할인 가격이었습니다)에 구할수있는 보호대입니다.
다만 비슷한 성능으로 저렴한걸 원하신다면 동대문에서 한짝에 5천원씩 판다는 배구선수 보호대가 있으니 그쪽도 한번 살펴보심이 좋을실듯하고 초보들의 경우 쿠션이 빵빵한 것으로 하시는게 영광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피하시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