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봤을 때...

사실 조금 안심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봤던 느낌보다 훨씬 작고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세련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디자인은 만족이었습니다 ㅋ

첫인상 만으로는 밖으로 입어보아도 괜찮을 것이라는 느낌이 들정도였습니다^^

여하튼... 첫인상후 바로 입어보았습니다 ㅋ

어깨쪽이 아프더군요... 제가 옷은 대부분 100을 입고 크게 나온 옷은 95를 입기도 하는

체형입니다...

그런데 100사이즈로 나왔다고 하던 L사이즈가 제 어깨를 너무 조인다는 느낌을 받아

조금 실망이었습니다... 아마 프로텍트 하는 기능을 강조하다 보니...

몸에는 압박감을 주는 그런 형태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스키장 가는 내내 입고 다니구 보드타기 전까지 느껴본 결과...

매우 활동에 지장을 준다는 것이 저의 보드타기 전까지의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호대 착용후 보드를 타면서 느낀 점입니다...

우선 전체적으로 몸을 너무 잡아주다 보니...

편안하고 유연한 움직임을 방해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착용을 해제한 후 그 생각이 맞다는 생각 또한 들었구요...

그래서 가슴보호대와 어깨 보호대를 탈착하고 입어보았습니다.

그제서야 큰 제약들이 사라지더군요...



보호대를 과거부터 입어보고 싶었던 전... 이번 헤드 보호대 사용후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전이 중요하지만 그 또한 여타 이점들을 포기한 후에야 온다는 것을 말입니다...

알파인 보드를 즐기는, 즉 스피드만을 즐기는 저에게는 크게 이점이 없다는 생각이 저의 마지막 느낀점입니다^^

너무 솔찍하게 써서 불이익받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제가 입어본 결과 프로텍팅해주는 느낌은 확실하다는 것을 밝히고 싶군요...

백본과 가슴, 어깨등의 보호가 심하게 필요한, 즉 움직임의 제약이 가해지더라도 반드시 필요한

하프 파이파와 같은 보딩에 훨씩 적합할 것으로 사려됩니다^^

이만 저의 평가를 마치면서... 저에게 이런 기회를 준 헤드에게 감사합니다^^

보딩하는 영상 링크 함께 올립니다 ㅋ
어케 하는지 몰라 걍 싸이월드 동영상에 올렸습니다... 제 홈피 와서 보세요^^ㅋ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26397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