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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작성하는 사용기라 착용샷이랑 모 이런 저런거 올리고 싶긴 하지만 그냥 판매자가 만든 이미지만 올리겠습니다.
일단 아이패드 보호대로 좀 유명하구요 아이패드를 비행기에서 떨어트리고 차가 밟고 가고 그래도 아이패드는 멀쩡~
오 신기한데~ 저런게 보호대도 있으면 좋겠다~
하고 구입을 하게 됬습니다. (집에 D3O인가? 무슨 기술로 된 엉덩이 보호대도 궁금증에 구입을 했지만...)
여하튼 일단 집에 RED 무릅보호대와 오른쪽에는 지폼 보호대를 착용하고 맨 바닥에 바로 접촉을 시도 해봤습니다.
일단... 아픕니다.... 모 크게 아픈건 아니지만 조금 아프내요...
이게 자동차 지나갈정도로 충격이 강해야 하나? 하고 높은곳에 떨어져 볼려고 마음은 먹었지만 하지 못했습니다...
아플까봐... ㅠ_ㅠ 제몸은 너무 소중하거등요
하여튼 보호대를 착용하고 이번에 성X리조트로 보드를 타러 첫시즌 개시를 시작했습니다.
설질도 좋고 리조트 분들도 친절할것만 같고 눈에서는 꽃향기가 날것 같고 기쁜 마음에 모든장비를 다 바리바리 이고
기다렸으나... 차가 안보이내요... 결국 집에 돌아가서 보호대 테스트는 다음에...
내 다음주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아예 처음 셔틀이 스타트 하는 곳으로 가서 대기 했습니다.
오 차가 있네요~ 기쁜 마음으로 장비를 이고 출~ 발 왠지 운전사 아저씨가 젠틀해 보이고 리조트 여성 남성모두 잘생겨 보입니다.
매일 이장비를 다 들고 다닐수 없기에 락카에 다 부랴 부랴 서관 2층 B 구석에서 꼬깃 꼬깃 넣어 놓는 와중
옆쪽에서 락카를 쓰시는 분들이 방수스프레이를 모기 잡듯이 뿌려서 저를 잡게 생겼내요....
하지만 저도 은연중 방수가 될거 같아 너무 기뻐요~ ^^
하여튼 여차저차 시즌 개시 라이딩을 시작해 봅니다~ 와우 곧곧에 대학생들이 눈반 사람반~ 스키장에서 나이트 분위기를 느껴서 전 너무 행복해요~
앗 앞에서 넘어지네요~ 아니나 다를까 피할려다가 피할곳이 없어 그냥 넘어졌습니다. 하지만 아쉽지만 엉덩이네요...
버튼에서 나온 D3O 이 보호대는 꼬리뼈는 공중3회전 반바퀴 돌아서 착지를 해도~ 아무리 강하게 접촉사고를 내도
꼬리뼈는 정말 멀쩡합니다. 다만 엉덩이 살 부분은 좀 아픕니다. ㅠㅠ
그래도 다시 타야지요~
내... 이번에는 무릅으로 넘어졌내요. 좀 아픕니다. 하지만 견딜만 합니다. 오 이정도면 가볍고 괸찮은데 하면서 끝을 매면 좀 허무할거 같아서 한번더 사용을 해볼려고 마음을 먹습니다.
다음주에 뵈요~
다음주에 관광&주말 보더인 저는 다시 X우리조트를 방문했습니다.
정말 맛있는 황태해장국을 먹고 든든하게 배를 채운후 스타트를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영하 11도 내요~
저는 오늘도 즐겁게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오늘도 사람을 피해서 상급자에 함부로 놀러 같다가 남들이 좌우로 360도를 돌때...
저는 위아래로 1080도 돌아 머리와 데크가 지면을 인사를 하면서 마지막은 멋지게 무릅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스키어들이 저에게 눈을 뿌리면서 불쌍하듯이 봅니다.
바로 일어 나서 구석에 가서 정비 할려고 했지만
제 무릅은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충격머겅
대략 이상태에 잠시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가 눈앞에 보이는거 같은 가시감을 느껴봅니다.
평상시 온도에서는 충격을 괸춘하게 흡수해 줬던 이녀석... 추운날은 지폼도 딱딱해 집니다.
그래서 더 아픕니다. 그리고 정강이쪽으로 잘 내려갑니다. 찍찍이가 아니라 고무줄 같은걸로 되어 있어 계속 움직일때마다 위치가 바뀝니다.
집에 갈때 쯤을 알려주는 시간을 지폼 보호대가 가르쳐 주기도해 시계 대용으로 쓰기도 합니다.
전투보딩후 오후 3시 반정도면 무릅 밑으로 내려가서 정강이 보호대가 되거든요~
전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옆옆 락카 사용하시는분들의 멋진 매너와~
시즌 개시와 동시에 3만대군이 들어와 여러 사람들 속에서 보드를 탈수 있구요~
락카 구석진 곳에 성우직원분 휴게실이 있는지 미친듯이 직원분들이 들락 날락 거려서 저에게 조급함을 선사 해주셔서 감사 하구요~
거기다가 이렇게 좋은 무릅보호대를 구매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고 기쁘내요~
이 글 보시는 분들도 저처럼 기쁘고 행복한 사람이 되길 기원하면 작성을 끝맺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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