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토요일 대명에서 주간 탔습니다.
헝글에서 공구한 손목 보호대... 가볍고(?), 얇고, 특히 주황색의 헝그리보드닷컴이라는 마크가 이쁩니다..
제가 버즈런 삼지장갑 L Size를 사용해서 손목보호대를 하고 장갑을 낄려면 빡빡해서.. 장갑 끼우기가 어려웠습니다. 근데.. 헝글 손목보호대는 훨씬 수월 했습니다. 솔직히.. 예전에는 장갑끼운 상태에서는 핸펀 받기가 싫었습니다... ^^;
그리고 손목보호 기능 괜찮습니다. 오후에 대명 중상급을 내려오다가.. 대박 넘어졌는데..암튼.. 괜찮았습니다.. (솔직히 그때 손목을 슬로프에 대기도 전에.. 다섯 바퀴 돌아서.. 굴러 내렸갔으니깐여..ㅡㅡ)
암튼.. 가격대비 성능이야.. 넘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결함이 눈을 거슬립니다. 오전타고 점심을 먹기 위해서 손목보호대를 풀렀는데.. 플라스틱 지지대가 삐져 나오던군여.. 혹시나 해서 예전에 사용하던 손목보호대하고 비교를 해 보았더니만... 이런.. 지지대를 양면 테이프 같은 것으로 붙여서 넣어진듯 했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것은 지지대를 넣은후에.. 그 부분을 박음질로 마감이 되어 있는데.. 헝글 손목보호대는 그렇게 되어 있지 않네여.. 그래서 지지대가 밖으로 1cm정도 나왔던 거여있습니다.
이점이 젤 아쉬웠으며, 이점을 제외하고.. 가격대비 성능 넘 좋았습니다.
다음번 공구때는 운영진 여러분들이 이점만 조금 신경 써주세여..
암튼..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기능을 발휘하는 헝글 손목보호대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