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착용감

상체보호대의 특성상 약간 거추장스럽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는데, 전체적인 착용감은 만족스러웠다.
다만 어깨넓이에 따른 폭조절이 불가능해서 어깨가 넓은사람은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일반 상의속에 착용하였을때는 불편함을 느낄수 없었고 남이 보기에도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하지만 패딩속에 착용했을때는 어깨부분이 많이 튀어나와서 약간 둔해보이는 인상을 준다.
다소 불편감도 있었지만 상체보호대를 사용하려면 어쩔수 없이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


2. 통기성

스키, 스노보드는 겨울스포츠이긴 하지만 두꺼운 옷을 입고 즐기다보면 땀이 나게 마련이다.
더군다나 마치 갑옷(?)처럼 상체를 둘러싸고있는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다면 통기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본 제품은 등, 가슴, 어깨, 팔 등 모든 부위의 원활한 환기를 위한 구멍이 뚫려있다

3. 이중충격흡수구조

딱딱한 외부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다보면 딱딱한 재질이 충격을 전달해서 보호효과가 떨어질수 있는데
그러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 본제품은 내부에 부드러운 재질을 부착되어 있다. 특히 등부분은 탈부탁이 가능한
충격흡수층 한장이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느낌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가슴부위 안쪽에는 흉골보호를 위한 패드가 추가로 부착되어 있다.
어깨와 팔 안쪽에서 두툼한 충격흠수 패드가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