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ollekorea.com/prod_view.php3?prod_code=BA025006D윙(01년 12월 구입)
-처음 멋모를때 갑자기 내린 눈 때문에 스키장내에 있는 샵에서 가장 싼걸로(3~5만원정도) 구입했었지요.  근데 지난시즌에 다른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보고는 윙고글이 얼굴에 붙은 껌딱지 같다는 느낌이 팍~ 와 닿더군요. 그래서 거금을 들여서라도 바꾸기로 맘 먹었지요.

오클리위즈덤카키(02년 11월 구입)
-머찐걸로 한번 장만해 보리라는 생각으로 각종 사이트를 뒤지다가 결국 헝글보더 세일정보에서 발견후 드래곤샵에서 저렴한 가격(94,500원)으로 구입했지요.
헉! 근데 헬멧(프로텍)과 함께 착용해 보니 고글이 내 얼굴보다 커서인지, 헬멧과 궁합이 안 맞는 것인지 삐딱하게 되더군요.
비니에 쓰면 이뿌겠지만 안전을 위해 헬멧을 양보할 수 없어서 삐딱해 지는, 자세 안 나오는(ㅡ.ㅡ) 오클리고글을 2번 사용했습니다.
두번째 사용할 때 고글덕을 좀 봤지요.
미끄러지면서 얼굴로 착지하는 불상사가 있었는데 고글과 헬멧사이로 눈이 다 들어왔고, 고글의 스폰지가 다 젖어 목에만 걸고 있었지요.
근데 나중에 보니 고글에 기스가...신랑왈~ 고글이 내 얼굴을 살렸다구...그러니 고글은 꼭 착용하라구 하더군요.
자꾸 삐딱한 위즈덤이 맘에 안 들어 다시 고글 사냥을 나섰지요ㅡ.ㅡ

볼레contour TT RED-VER(02년 12월 24일 구입)
-신랑을 꼬셔 오클리는 자기가 사용하고 대신 내꺼 하나 사달라고 부탁해서 구입한 제품이, 빨간색이 돋보이는 볼레contour TT RED-VER(135,000원→69,000원구입)이였슴다.
배송 받아 보니 렌즈에 기스가????ㅡ.ㅡ(배송전에 이런것도 안 보나 싶더군요)
교환신청후 새제품을 받고 꼼꼼히 봤더니 이번엔 테가 이빨 빠진 모양을 하고 있는데다, 테와 렌즈가 붕~ 떠 있더군요.
그리고 백화점세일때 볼레제품을 봤더니 거의다가 같은 하자를ㅡ.ㅡ
바꾸기 귀찮아져서 그냥 사용해 버리자는 생각을 가졌지만 중고품을 산듯한 느낌은 지울 수 없었지요.
근데 어제 두번째 사용후 더 큰 실망을 해 버렸습니다 ㅡ.ㅡ
이번 시즌에 가장 많은 눈이 왔고, 바람도 많이 불고ㅡ.ㅡ
고글이 꼭 필요한 날이였지요...
근데 렌즈와 테가 분리가 되어 눈이 얼굴을 때리더군요 흑흑 ㅠ.,ㅠ

다른 제품에 비해 더 유들유들한 것 같아 착용감 좋은 제품이고, 크기는 오클리보다는 작아서 제게는 안성마춤이며, 색깔은 이쁜 어두운 빨강입니다.
그치만 제품자체의 하자때문에 이렇게 곤란을 겪게 하시다니...
제품을 마무리할때 더 꼼꼼히 해 주시길...그리고 배송시에도 꼼꼼히 체크후에 배송해 줬으면 하는 큰 아쉬움이 남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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