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새로나온 스파이 신상중 하나인 spy Orbit 고글 사용기를

미흡하지만  올리겠습니다.

전에 쓰던 고글은 아이리스 Type-R 리콘이라고도하져 리콘 스텔스를

썼었습니다. 첫 고글이였구 90%만족한 고글이였으나 차위에 올려

놓은걸 깜빡하고 출발하는 바람에 분실했습니다 ㅡ.ㅜ

다시 구입하려 했으나 블랙 프레임이 재고가 없더군요 ㅜ.ㅜ

그래서 고글 쇼핑중 발견한 제품이 spy Orbit 이였구

혁신(?)적인 디자인에 반해 구입했습니다.

각설하고 우선 제가 아이리스 리콘 밖에 사용해본 고글이 없어서

비교를 하면서 사용기를 올리겠습니다.

1. 시야

리콘에 비해서는 시야가 넓지 못합니다. 아마도 스파이 스쿱보다 작은듯
싶습니다.(헬멧겸용으로 나온제품이므로 한계가,,) 헬멧이 없어서
헬멧사용중 착용을 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스파이 블리자드 보다는
시야가 좋은거 같습니다. 대충 어느정도의 시야인줄 아시겠죠?
제가 사용하는 고글은 블루 미러인데(사진의것과 동일 모델) 야간사용은 역시
미러렌즈인 만큼 잘 안보입니다. 스페어 렌즈를 따로 구입하셔야할듯 하구요
스페어 렌즈는 올해 중순이나 하순쯤 들어 올거라고 하더군요.
아직 많은 종류의 프레임이나 렌즈는 별루없구요
퍼시몬렌즈가 있는 프레임은 검정과 회색이 조합된 프레임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리 퍼시몬이라곤 하나 렌즈 자체가 반미러라
야간 착용시 밝음의 정도는 한계가 있겠더군요

2. 착용감

피팅감 이거역시 아이리스만 못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피팅감하나는
아이리스가 한국인에게는 제일적합한거같습니다.
프레임의 탄력정도가 아이리스를 구겨접었을때 100%접힌다면 구겼을때
50%정도의 탄력밖에 없습니다. 프레임의 탄력이 피팅감을 좌우한다는거
아실겁니다 코부분도 손가락 한개정도 들어갈정도 뜨구요
얼굴에 닿는 부분의 스폰지가 마감이 조금 부실한지 조금 까칠까칠 합니다.
까칠까칠 하다는것은 실밥을 태웠을때 마지막에 남는
찌꺼기 같은 덩어리가 생기져? 그런 덩어리 같은것이 올록볼록하게 튀어
나와있습니다. 장시간 착용시는 못느끼겠지만 처음 착용할때는 조금 거슬리는
느낌입니다 . 가격은 고글 중 최상이면서 이런 마감을 부실하게 하다니
조금 불만입니다 ㅡㅡ;
위에 부분을 제한다면 중상급 고글정도의 피팅감은 보장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혹시 헬멧 착용하시는 분이시라면 구입시 #에서 헬멧착용뒤에 사용을
해보시길 권하겠습니다.,


3. 스타일

처음 볼 때는 고글이 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조금 앞으로
튀어나온스타일이라 어떻게 보면 후레쉬맨 같습니다- -; 디자인은 위에서
언급했지만 스파이 디자인이라 역시 획기적입니다. 흔히들 얘기하는
간즤 나옵니다 ㅡㅡ; 보드장 10명중 6명이 쓴다는 스파이 고글이지만
지금은 발매 초라서 그런지 쓴사람 한명도 못봤구요 디자인면에서는
개인적으로 현재 나온 고글 중 최고라 얘기할수 있겠습니다 ㅡㅡ;;;
아무래도 가격이 비싼이유가 디자인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ㅡㅡ;;


4. 기타

열번정도 사용했지만 김서림 등의 현상은 전혀 없었습니다. 현재 비코어에서 정식
유통되어서 판매되어지구요 소가 32만원입니다....어이없습니다 ㅡ.ㅜ
대부분 #에서 30% 정도 하구요 별루 있는 #도 없을뿐더러 구입한 사람도
시즌 중후라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구입하시려면 올 중순쯤 구입하시는게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현제 가격은 잘모름-0-)


P.S.
사용기는 거의 처음 올려보는군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이구
어떤 장단점들이 있는지 많이 사용을 못해보아서 자세하게 올리기는 힘들구요
다른 궁금한신점 있으시면 멜 주세요.